1. 개요: 이순신 장군님이 실전에서 사용하신 검으로 현재 행방이 묘연함
2. 소장처: 한국 혹은 일본
3. 특징: ㄱ. 문헌으로 전해지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검은 8자루임
=> 그 중 6자루는 충남 아산 현충사와 경남 통영 충렬사에 나눠서 보관하고 있으며,
이 2자루는 행방이 묘연함
ㄴ. 2자루가 한 쌍인 검임
ㄷ. 칼에 명문이 새겨져 있음
=> 鑄得雙龍劍 千秋氣尙雄 盟山誓海意 忠憤古今同
=> 쌍룡검을 만드니 천추에 기상이 웅장하도다. 산과 바다에 맹세한 뜻이 있으니 충성스런 의분은
고금에 같도다.
ㄹ. 칼집은 갈대 줄기를 안에 감아서 그 위에 가오리 가죽을 싸고 흑칠을 한 것임
ㅁ. 패용 장식이 허리춤에 찰 수 있도록 되오 있어서 독창적임
ㅂ. 조선시대 중전기 또는 후기 동시에 전체를 통과하는 조선환도의 전형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음
4.유출경위: 어떤 경로로 유출되었는지 확실하지 않음
5. 기록: ㄱ. 조선 후기의 무신이자 학자인 박종경이 지은 돈암유고에 기록이 전해짐
=> 1825년까지 전해지지 않다가 박종경에 의해 실체가 확인됨
ㄴ. 1910년 발간된 <조선미술대관>에 사진과 설명이 전해짐
ㄷ. 쌍룡검과 같이 등장하는 철추의 기록도 살펴볼 필요가 있음
=> <조선미술대관>에 철추는 '제4도' 로, 쌍룡검은 '제5도' 로 이름 붙여져 있었음
=> 쌍룡검과 곁에 붙어 있던 철추는 영국의 키치너 장군에게 빌려줄 정도였음
=> 돌려준 후 일본군 사령부가 가져갔다는 내용이 있음
=> 쌍룡검도 일본으로 가져갔을 가능성이 높음
6. 환수기회: 환수기회 없었음 (현재까지 행방불명)
7. 참고: ㄱ. 아델리아 홀: 세계 2차대전 직후 나치의 문화재 약탈에 대응해 미 정부에서 진행한 문화재 환수 프로젝트를 기록한 문서
8. 출처
ㄱ. 그것이 알고싶다 - <잃어버린 쌍룡검을 찾아-아텔리아 홀 레코드의 진실>, 2010/07/10
ㄴ. <지금은 사라진 구국의 칼-이순신 장군의 쌍룡검>, 혜문닷컴
http://blog.naver.com/doorskyj/220110986763
ㄷ. <[발굴]이순신 쌍룡검 어디로 갔을까?>, 주간경향, 2013/09/17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917175509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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