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개인
첫 동원훈련을 끝내고 왔습니다.
공강시간
2014. 10. 30. 23:08
첫 동원훈련으로 노고산 동원훈련장에 다녀왔습니다.
산에 있는 훈련장이여서 훈련장과 사격장이 산 중턱에 있어서
매일 등산의 연속이었습니다.
게다가 산인지라 밤에는 기온도 많이 떨어집니다.
다음에도 이곳에서 한다고 하면 방한도구를 꼭 챙겨야겠습니다.
그래도 힘들었지만, 재밌는 아저씨들하고 같이 해서 훈련이 재미있었습니다.
혹 제가 간 곳으로 가시는 분이 있다면 말씀드릴 것이
훈련장이 기본적으로 산에 위치해 있고 생활관은 복도에는 난로가 있는데,
방에는 난방이 안되니 추위 많이 타시면 옷 따숩게 준비하시고요.
현금인출기가 있는듯 하지만, 돈 준비해가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자판기 있으니 1,000원짜리도 몇 장 가져가시면 좋아요.
할게 없으니 책이나 공부거리 가져가셔도 좋고요.
중요한건 저는 안피지만, 담배를 팔지 않습니다. 피시는 분은 넉넉히 가져가세요.
기타 문의사항 있으시면 댓글 쓰시면 답변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