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터>

취미/독서 2013. 1. 24. 01:36 Posted by 공강시간



독서기간: 2013년 01월 22일 ~ 2013년 01월 24일


 방학동안의 목표로 체중 감량을 선택하고, 그것을 노력해오다가 좀더 체계적인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검색을 하였는데, <다이어터>라는 만화를 통한다면 기초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 검색 결과를 보게 되었다. 그래서 보게 되었는데, 내 생활패턴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요즘 준비하는 것이 많은 편이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편인데, 그에 따라 아침을 굶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그런데, 이럴 경우 뇌에서는 식사를 거름으로써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단백질을 사용하고, 지방은 축적함으로써 지방이 안빠지는 다이어트가 되는 것이었다. 요즘 살이 좀 빠졌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식으로 빠지는 거라고 한다면 안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방이 빠지는 다이어트가 목표로 뱃살과 허벅지 살을 빼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생활패턴에 대하여 전면적인 조정이 필요했고, 하는 일이 있으니 자는 시간은 앞당길 수 없으니, 일어나는 것이라도 조금 더 일찍 일어나기로 했다. 하루 20분만 운동에 투자해도 몸이 바뀐다고 하는데 이렇게 노력한다면 개강할 때 쯤에는 어떻게 변화해 있을지 궁금해진다. 앞으로 남은 1달의 방학 기간동안 차근차근 노력하여 변화해 나가야 겠다.


<다이어터(1 - 식이조절편, 2 - 운동적응기편, 3 - 건강지속편), 글 네온비, 그림 캐러멜, 중앙books> - 각각 12,000원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취미/독서 2013. 1. 21. 17:29 Posted by 공강시간



독서기간: 2013년 01월 14일 ~ 2013년 01월 21일


 자격증 시험이 끝나고 다른 자격증을 준비하는 동안 간단하게 같이 읽을 책을 찾으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짧막한 구절들과 스님이 경험하신 이야기들로 장이 구성되어 있다. 그만큼 책의 내용은 가벼운 편이라 할 수 있지만, 그 내용으로부터 도출되는 여운과 따스함은 길고 따스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표지에 적힌 '내 마음 다시보기' 처럼 나에 대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돌아볼 수 있게 해주었고, 이러한 새로운 시각은 나에 대한 반성과 동시에 위로도 동시에 가져다 주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러한 반성과 위로는 하루에 끝나기보다는 꾸준히 이허질 때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행에 오랜 시간이 이뤄지듯이 말이다.

 '愼獨(신독)' 이라는 말이 있다. '홀로 있을 때에도 도리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는다.' 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철저한 자기관리와 학문에 정진하는 자세' 를 나타내는 말이다. 이러한 신독에 대하여 자기 반성도 철저한 자기 관리에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만큼 앞으로도 이 책을 가까이하여 매일매일 조금이라도 반성을 하는 시간을 가지고 나에 대하여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다른 일이 있더라도 잠시라도 멈추면 보이는 것이 있으니 말이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을, 혜민 지음, 쌤앤파커스, 289쪽>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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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개인 2013. 1. 21. 00:10 Posted by 공강시간

처음에 블로그 카테고리를 정할 때, 이 정도이면 되겠지 했는데


요즘 보고 있자면 뭔가 중복되는 것이 있기도 하고, 안 좋은 것 같다.


언제 한 번 날 잡아서 크게 수정해야 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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