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기간: 2013년 01월 22일 ~ 2013년 01월 24일
방학동안의 목표로 체중 감량을 선택하고, 그것을 노력해오다가 좀더 체계적인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검색을 하였는데, <다이어터>라는 만화를 통한다면 기초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 검색 결과를 보게 되었다. 그래서 보게 되었는데, 내 생활패턴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요즘 준비하는 것이 많은 편이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편인데, 그에 따라 아침을 굶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그런데, 이럴 경우 뇌에서는 식사를 거름으로써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단백질을 사용하고, 지방은 축적함으로써 지방이 안빠지는 다이어트가 되는 것이었다. 요즘 살이 좀 빠졌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식으로 빠지는 거라고 한다면 안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방이 빠지는 다이어트가 목표로 뱃살과 허벅지 살을 빼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생활패턴에 대하여 전면적인 조정이 필요했고, 하는 일이 있으니 자는 시간은 앞당길 수 없으니, 일어나는 것이라도 조금 더 일찍 일어나기로 했다. 하루 20분만 운동에 투자해도 몸이 바뀐다고 하는데 이렇게 노력한다면 개강할 때 쯤에는 어떻게 변화해 있을지 궁금해진다. 앞으로 남은 1달의 방학 기간동안 차근차근 노력하여 변화해 나가야 겠다.
<다이어터(1 - 식이조절편, 2 - 운동적응기편, 3 - 건강지속편), 글 네온비, 그림 캐러멜, 중앙books> - 각각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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