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

취미/영화 2018. 1. 4. 23:27 Posted by 공강시간


 내 삶의 모토는 'Sauve Qui Peut.'로 불어로 '죽을 힘을 다해 살아남아라.'라는 뜻이다. 이 말은 침몰하는 배에서 선장이 선원들에게 해주는 말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죽을 힘까지 내라는 뜻이다. 그렇기에 나는 기본적으로 인간은 노력만하면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배움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도 이러한 내 생각과 일치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내용면에서도 훌륭하기에 좋은 영화였다. 영화 속에 나타난 재난은 과거의 인류가 지구에서 행한 행동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아마 인류는 그러한 결과가 나올지 몰랐을 것이다. 이건 영화 속의 인류 뿐만이 아니라 현실의 인류에게도 똑같다고 할 것이다.. 우리는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그렇기에 오늘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모든 일에는 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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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컬렉션>

취미/독서 2018. 1. 1. 21:00 Posted by 공강시간


독서기간: 2017년 12월 25일 ~ 2018년 01월 01일


 사람이 사용하는 물건 중에서 사연이 없는 물건은 없을 것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간단한 필기구 조차도 언제, 어디에서 만들어졌다는 등의 사연이 존재한다. 만약 이러한 사연이 특별한 것이라면 우리는 그 물건을 더욱 애틋하게 대할 것인데, 이 책은 그 중에서도 문화재에 담긴 사연을 특히 호암미술관과 리움박물관이 소장한 문화재들의 사연에 대해 다루고 있다. 과거 문화재에 담긴 사연을 소개한 책을 읽은 적이 있기에 기대하고 읽었지만, 호암미술관과 리움박물관이 만들어진 배경 등의 이야기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나에게 있어서는 조금 실망스런 책이었고, 이해는 하지만 사연에 대해 심도있게 알려주지 않아서 이 또한 실망스런 책이었다. 다만 소개하는 문화재에 대해서 생생한 컬러 사진으로 알려주고, 언급한 내용에 있어서 부분 사진도 풍부하게 보여줘서 실제로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중앙박물관 밖에 방문해 본 적이 없는 나에게 호암미술관과 리움박물관은 책이 말할 수 없었던 사연을 말해 줄 것이다. 조만간 방문할 그 날이 기대 된다.


<리 컬렉션, 이종선 지음, 김영사, 319쪽>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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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취미/영화 2017. 12. 27. 23:49 Posted by 공강시간


 나는 현재에 있다. 그것이 당연할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종종 과거의 내가 이렇게 했다면 좋았을 텐데 하면서 후회를 하면서 보내기도 한다. 그렇게 해도 과거가 바뀌지 않는데도 말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현재에 충실히 살아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안일하게 보내는 현재가 미래에는 과거가 되어서 다시 후회되는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상상을 현실로 만든 월터의 행동력처럼 나도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지금 당장 행동해야겠다. 생각해보니 군대에 있을 때 전역하면 해보고 싶었던 것을 작성했던 '버킷리스트' 가 있었다. 이 내용을 토대로 현재에 맞는 내용으로 바꿔서 실행해야 겠다. 나도 상상을 꼭 현실로 이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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