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에서 퓰리처 사진전을 한다고 해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서초역에서 내려서 3번 출구로 내리면 된다기에 가까운줄 알아서 도보로 갔는데, 꽤 멀더군요.
약 20분 정도 걸었는데 다음에 예술의 전당에 가게되면 버스를 이용해야 겠습니다.
걷다보니 저 멀리 예술의 전당이 보였습니다.
더 가까이 가니 오늘의 목표인 퓰리처상 사진전 플랜카드가 보였습니다.
찍는 김에 예술의 전당 입구 사진도 찍었습니다. 사실 이번 사진전을 계시로 처음 예술의 전당에는 처음 가는 것입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매표소에서 예약한 표를 발부받은 뒤 위로 올라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밑에서 표를 끊고 올라가셔야 합니다.
올라가면서 사진과 팜플렛을 찍었습니다. 팜플렛에서 맨 윗 부분의 사진은 궁금해했던 사진인데 기대됩니다.
입구에 도착해서 사진 한 장을 찍었습니다. 입구 왼쪽에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사진전은 다른 전시회와 마찬가지로 사진촬영 금지입니다. 안전요원들이 상시 돌아다니니 사진은 안 찍는 것이 좋습니다.
찍다가 걸리면 퇴장이고 재입장이 안된다고 합니다.
포토존에서 한 장 찍었습니다.
전시회는 1940년대부터 2014년까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10년 단위로 나눠져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려면 많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 만큼 일찍 가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저는 개장시간이 11시인지라 11시 30분에 갔는데, 사람들이 꽤 있었고, 점점 많아지니 붐비지 않게 보시려면
일찍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다양한 사진들을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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