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일상/개인 2018. 4. 9. 08:52 Posted by 공강시간

현재 다시 취직하여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책도 한 권 으로 끝나는 책이 아니라 두 권으로 끝나는 책으로 읽고 있어서


읽은 후에 글 올리는 것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옛날처럼 블로그 못 쓰는거 아닙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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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25일 동묘 시장

일상/간식 2018. 3. 25. 16:58 Posted by 공강시간


 미세먼지가 극성인 요즘이지만 시장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1주 전에 시장을 다녀왔기에 이번엔 딱 목표를 정해서 갔기에 필요한 물품만 구입했습니다. 마블 케이크는 5개에 1,000원으로 박스로 구매시 낱개 1개를 더 줘서 25개를 맞춰 5,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먹어보면 달달하면서 맛있기는 한데 단 맛의 여운이 오래 남아서 2개 이상은 못먹겠으며 아메리카노하고 먹으면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빨간 병은 치즈로 매운 맛과 단 맛으로 1병씩 사왔습니다. 2가지 맛이 있는 줄은 몰랐지만 1병에 2,000원이고 2병에 3,000원이라고 해서 2병을 사왔는데 아주머니께서 센스있게 1가지씩 주셨습니다. 먼저 인터넷으로 살펴보니 맛있는 편인거 같은데, 아직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주말을 이용하여 먹어봐야 겠습니다.

2018년 03월 08일 동묘 시장

일상/간식 2018. 3. 9. 21:58 Posted by 공강시간


 동묘 시장 근처에 올 일이 생겨서 일이 끝난 후에 오랜만에 동묘로 갔습니다. 거의 1년 만에 갔는데 많이 바뀌지 않아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몇 가지 간식을 집어왔습니다. 화이트 데이가 가까워서 그런지 초콜릿 종류가 많았습니다. 단 것을 그렇게 좋아나는 편이 아니기에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와플과자는 5개 2,000원으로 맛을 알고 있기에 너무 많이 사두면 그렇게 단 것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니 처치 곤란이 될 것이 분명하기에 마블 케이크와 초콜릿 2개를 섞어 구매를 했습니다. 마블 케이크는 초코와 모카맛이 있던데, 모카는 낱개가 안 보여서 초코로 집어 왔습니다. 5개 1,000원으로 단 맛이 케이크 자체도 단데, 초코맛이어서 더 달게 느껴집니다. 나눠먹을까 생각해서 더 살까 생각했지만 먹고 결정하려고 조금만 샀는데 다행이었습니다. 모카맛으로 조만간 다시 가서 구매를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온 초콜릿은 별 생각없이 구매한 건데 진짜 물건이었습니다. 단 맛을 싫어하는 저도 맛있게 먹은 제품으로 특히 노란색 화이트 초콜릿이 건포도 등 들어있는 것도 많이 들어서 가성비가 최고인 제품이었습니다. 다시 동묘에 방문시 있으면 다시 구매를 해야겠습니다.

블로그를 개편했습니다.

일상/개인 2016. 3. 1. 20:46 Posted by 공강시간

블로그를 개편했습니다.


과거에 설정해뒀던 내용이 달라지면서 줄 맞춰놓은 글들이 어긋난 것도 보입니다.


당분간은 또 다시 정리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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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집이여서 정신없게 보내던 설 연휴 중 마지막 날 짬을 내어 예술의 전당에 갔습니다.



예술의 전당은 가기만 하면 무엇인가를 전시하고 있기에 뭔가를 관람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길때 가기에 참 좋습니다.

전시회 하나를 고르고 가던 중 반대편에서는 '인상주의 전시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촌형과 고른 전시회는 이것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 라는 회화 전시회입니다.



들어가기 전 전시회 광고물을 찍었습니다.



표를 구매하고 한 컷 찍었습니다.



전시회에서 전시하고 있는 회화의 작가 목록입니다.

파블로 피카소와 피에트 몬드리안, 바실리 칸딘스키, 마르크 샤갈, 프란시스 베이컨 등의 작가들도 보입니다.



전시회를 보고 나와서 벽면에 있던 광고물을 찍었습니다.

그리 많은 작품을 전시하지 않았지만, 구성은 꽤 알찬 구성이였다고 생각하는 전시였습니다.

특히 피카소가 회화를 어떻게 그리는지 그 방법을 알려준 '황소' 회화와 몬드리안의 점과 선, 색의 조합으로 그려

색채가 인상적인 회화와 래리 리버스의 피카소를 주제로 그린 '예술과 예술가' 회화는 이번 전시회의 백미였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피카소만 알던 저에 있어서는 몬드리안이라는 저에게 딱 맞는 회화를 그리는 작가를 알게 되어서

설 연휴의 마지막이여서 아쉬움이 많았지만 그것을 보충해주는 알찬 하루였습니다.


한편, 대영박물관 전시회도 하고 있던데 시간을 내서 보러가야겠습니다. 예술의 전당 완전 소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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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개인 2016. 2. 9. 13:34 Posted by 공강시간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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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 쓰기 힘드네요..

일상/개인 2016. 1. 25. 01:54 Posted by 공강시간

연초가 되더니 업무가 집중되서 글이 많이 밀렸네요...


아 글 쓰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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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다시 수정하고 고생 했습니다. :)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일상/생활 2015. 11. 24. 21:30 Posted by 공강시간

매일 가보고 싶다고 벼르던 중에 지금 아니면 가 볼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큰 맘 먹고 중앙박물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입구에서 한 장을 찍었습니다.



박물관 내 안내도를 찍어봤습니다.



좀 더 가까이에서 안내도를 찍었습니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은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층의 전시안내입니다. 1층에서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의 문화재들이 시대별로 묶여 있어서

각 시대 유물들의 특징들을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경천사 10층 석탑' 이 저를 맞아주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고려시대의 문화재라 처음부터 그 시대의 문화재를 본다는 것에서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게다가 '경천사 10층 석탑'을 실물로 보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그 높이와 탑에 새겨진 정밀한 부조들의 모습은

이 탑이 정말 국보감이라는 생각이 들게했습니다. 훼손된 것이 이 정도인데, 훼손되기 전에는

그 아름다움이 어느 정도였을지 감히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고려시대 문화재관이 새단장을 위한 내부 공사 중이라 보지못했습니다.

고려불화 등의 화려한 유물들을 보고 싶었는데, 다음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다만 3층에서 '묘법연화경'이 전시되어 있어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저렇게 화려하고 세밀한 그림을 그릴 정도였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3층에는 불상들도 따로 전시하고 있어서 각 불상들이 하고 있는 손 모양, 즉 수인(手印)의 종류와 해설이 있어서

불상들을 보면서 더욱 뜻 깊었습니다.



특별히 따로 전시되어 있는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입니다.

불상이 지니고 있는 표정과 수인, 그리고 옷주름까지 보면서 감탄을 한 불상입니다.

전시관에 들어가니 수녀님 한 분이 계셨는데, 오랫동안 보고 계시는 모습이 또 다른 여운으로 남았던 감상이었습니다.



교과서에 자주 봤기에 반가웠던 불상입니다.

'연가7년명 금동여래입상'으로 불상 뒷부분의 광배에 주조일자가 새겨져 있어 중요한 불상입니다.



뒷부분도 볼 수 있게 해놔서 광배 부분의 사진도 찍었습니다. 오래된 문자를 보고 있자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3층에서는 청자부분도 따로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청자는 아니지만 '금동은입사정병'도 보고,



'청자어룡형주전자'도 보고



'칠보무늬향로'도 보고 왔습니다. 이런 유물들을 볼 수 있어서 정말 눈이 황홀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한 백자~!!

청자도 좋아하지만, 제가 도자기하면 제일 좋아하는 것이 있는데, 이 백자가 바로 그 것입니다.

국보 제 166호인 '백자철화매죽문대호'~!!

주둥이 부분의 검은 칠과 구름무늬 굽부분에 있는 파도무늬 외에 그려진 대나무 그림과 잘빠진 비율까지 제 인생 도자기라고 할 정도로 멋진 백자였습니다. 



뒷 부분의 모습도 아쉬우면서 만족감이 느껴지는 절묘한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백자의 멋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인생 도자기여서 그 곳에서 한참을 머무르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정말로 뜻깊은 감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시아관을 돌아보면서 익숙한 문화재를 발견했습니다. '창조신 복희와 여와'의 그림으로 교과서에서 보긴 했지만, 이 곳에 있는 줄도 몰랐고 자세히도 몰랐기 때문에 이번 감상은 새로운 눈을 뜨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한숨을 간단하게 돌리려고 왔는데, 이 한숨돌리기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너무 바쁘게 살아가는 것도 안좋다는 것을 배우고, 시야가 넓어진 하루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간송미술관 등 다양한 곳에 가봐야겠습니다.

조금만 시야를 돌리면 배울 것이 무궁무진한데 너무 한 곳만 바라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상은 넓고 배울 것은 정말 많습니다!!

2015년 03월 17일 고투몰

일상/간식 2015. 3. 17. 20:00 Posted by 공강시간

일하고 있는 곳 근처에 수입과자 판매점이 있어서 가끔 들리는 편입니다.

그러다가 오늘은 제 시선을 끄는 과자가 있기에 구매를 하게 됐습니다.

가격도 한 개에 1,000원인지라 부담도 없었습니다.



제가 사온 COCOA PUFF입니다. 전 저렇게 결정이 뿌려져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원산지를 살펴보면 인도네시아산 과자입니다. 인도네시아산 과자는 처음 먹는데 기대가 됩니다.



개봉해봤습니다. 겉에 그려진 이미지와 상당히 흡싸합니다. 이미지로는 만족합니다.

내용물도 저런게 16개씩 1줄로 총 4줄정도 있었습니다.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양이었습니다.



두께를 찍어봤습니다. 두껍지도 그렇다고 얇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였습니다.


맛은 어른들이 좋아하시는 빠다코코넛 맛과 비슷합니다만 빠다코코넛과 달리 단맛도 조금 있고, 질리지 않는 단맛입니다.

오랜만에 맛있는 걸로 구매를 잘 한듯 합니다.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