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에서 퓰리처 사진전을 한다고 해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서초역에서 내려서 3번 출구로 내리면 된다기에 가까운줄 알아서 도보로 갔는데, 꽤 멀더군요.
약 20분 정도 걸었는데 다음에 예술의 전당에 가게되면 버스를 이용해야 겠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27B664F53BA33380D)
걷다보니 저 멀리 예술의 전당이 보였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313223853BA33C035)
더 가까이 가니 오늘의 목표인 퓰리처상 사진전 플랜카드가 보였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21F23853BA340918)
찍는 김에 예술의 전당 입구 사진도 찍었습니다. 사실 이번 사진전을 계시로 처음 예술의 전당에는 처음 가는 것입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매표소에서 예약한 표를 발부받은 뒤 위로 올라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밑에서 표를 끊고 올라가셔야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118E13453BA346F1B)
올라가면서 사진과 팜플렛을 찍었습니다. 팜플렛에서 맨 윗 부분의 사진은 궁금해했던 사진인데 기대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25BD53553BA34AA12)
입구에 도착해서 사진 한 장을 찍었습니다. 입구 왼쪽에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사진전은 다른 전시회와 마찬가지로 사진촬영 금지입니다. 안전요원들이 상시 돌아다니니 사진은 안 찍는 것이 좋습니다.
찍다가 걸리면 퇴장이고 재입장이 안된다고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30EC3853BA350838)
포토존에서 한 장 찍었습니다.
전시회는 1940년대부터 2014년까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10년 단위로 나눠져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려면 많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 만큼 일찍 가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저는 개장시간이 11시인지라 11시 30분에 갔는데, 사람들이 꽤 있었고, 점점 많아지니 붐비지 않게 보시려면
일찍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다양한 사진들을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