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응원하는 블로그

단지 2시간 동안 12 km를 걸었는데, 발에 물집이 4개나..ㅠ.ㅠ

운동도 좋지만, 조금씩 쉬어주고 하는게 필요할듯 합니다.

게다가 전 평발이니...ㅠ.ㅠ

날씨가 좋아서 부모님과 함께 근처에 있는 아차산에 다녀왔습니다.

올라가던 도중 중턱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언덕은 뭔가 파헤쳐놨던 흔적이 있던데,

아무래도 발굴현장인 것 같았습니다.

산을 걷던 중 표지석이 보여서 찍었습니다.

아차산성도 보게되서 한 컷 찍었습니다. 빛이 비쳐서 글씨는 잘 안보이네요.

가운데 보이는 돌로 쌓인 것이 아차산성의 모습입니다. 고구려의 기상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다만 수풀에 가려진 곳이 많아서 잘 안보이는 것은 아쉬웠습니다. 그나마 이곳에서는 성벽이 잘 보이는듯 했습니다.

아차산성에서 출토된 유물입니다. 특히 와당 유물과 토제 인물상은 고구려의 문화를 엿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와당은 산성이니 그렇다고 쳐도, 토제 인물상을 무슨 이유로 산성에서 발굴되었을지 궁금합니다.

흔히 고구려하면 중국에 유물이 많이 있어서, 멀리 느껴졌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을 줄 몰랐습니다.

찾아보니 아차산성 외에도 많은 고구려 유적이 있던데, 시간이 난다면 한 번 다녀와야겠습니다.

최근에 근처에 맥도날드가 새로 생겨서 다녀왔는데, 17일이 내셔널 브랙퍼스트 데이로 맥머핀 하나씩을

공짜로 준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7시부터 10시까지 1,000개 한정이고 오전 8시 30분 쯤에 갔는데, 그리 복잡하지는 않았습니다.

따끈따끈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_^

일본의 역사 도발에 저런 내용이 있는 줄은 몰랐다.

그 당시의 망령이 지금까지 살아있다는 것이 소름끼친다.

쓰다보면 만족할 만한 나다운 글이 없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쓰다보면 찾을 수 있겠지요...?

이건 뭐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 책으로 보고 굉장히 감명 깊었던 작품인데 영화로 개봉이라니!!

개봉하는 날까지 언제 기다리지..ㅠ.ㅠ

숀리 책을 보면서 하루 15분씩 운동 중인데, 그 날이 오늘로써 200일입니다.

책이 끝나면 처음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하고, 1일 2식을 같이 병행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자기 전에 꼭 물을 600ml를 마시고 잤습니다.

몸 상태는 잠을 조금 못자서 피곤하기는 하지만 3kg 빠지고, 배변도 원활한 상태입니다.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해야 겠습니다.

감기 걸렸더니 코막히고, 콧물 줄줄 흘러서 고생 중입니다.

모든 분들 감기 조심하세요.

일이 생겨서 KTX를 타고 대전역에 갔다가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성심당>이라는 빵집을 보게 됐습니다.

마침 열차타기까지 시간이 남았겠다 기다리다가 구매했습니다.

튀김소보로와 부추빵 세트 2,1000원짜리로 구매했고, 아침 점심 안먹었는데, 튀김소보로 먹으니 겉은 바삭하고,

속에 든 단팥은 달지도 않아서 단팥빵 싫어하는 제가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부추빵은 아직 안 먹었지만, 튀김소보루만으로도 합격입니다.

앞으로 KTX 탈 일이 생기면 대전을 경유 할 수 있으면 경유해서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