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에 강남 신세계 백화점에 가게 된 저는 그 곳에서 고소한 냄새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 냄새에 이끌려 가게 된 곳에서 만나게 된 것이 '크로와상 타이야끼'였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또 언제 먹어보냐는 생각에 개당 2800원으로 비싼편이지만 20분 정도 줄을 서서
6개들이 한 박스를 구매해 왔습니다.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다시 만들면서 풍기는 냄새는 기다릴 가치가 있음을 충분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박스 정면 사진입니다. 지금보니 사진이 초점이 안 맞네요. 아 사진 잘 찍고 싶다.
박스 개봉시 사진입니다. 이런식으로 6개가 들어있습니다.
박스에서 한 개를 꺼내서 찍어 봤습니다. 일본식 붕어빵인지라 붕어가 그려져 있습니다.
뒷면 사진입니다. 사진을 잘 못찍어서 그렇지만 실물은 크로와상이라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을만큼 광택이 있습니다.
그리고 뿌려져 있는 알갱이들은 설탕으로 사진 상으로는 너무 달아보이지만 드셔보시면 안에 들어있는 단팥과 조화를 이루어 은은하면서도 고소한 단맛을 내는데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단맛을 싫어하시는 부모님도 참 좋아하셨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사다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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