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집이여서 정신없게 보내던 설 연휴 중 마지막 날 짬을 내어 예술의 전당에 갔습니다.
예술의 전당은 가기만 하면 무엇인가를 전시하고 있기에 뭔가를 관람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길때 가기에 참 좋습니다.
전시회 하나를 고르고 가던 중 반대편에서는 '인상주의 전시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촌형과 고른 전시회는 이것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 라는 회화 전시회입니다.
들어가기 전 전시회 광고물을 찍었습니다.
표를 구매하고 한 컷 찍었습니다.
전시회에서 전시하고 있는 회화의 작가 목록입니다.
파블로 피카소와 피에트 몬드리안, 바실리 칸딘스키, 마르크 샤갈, 프란시스 베이컨 등의 작가들도 보입니다.
전시회를 보고 나와서 벽면에 있던 광고물을 찍었습니다.
그리 많은 작품을 전시하지 않았지만, 구성은 꽤 알찬 구성이였다고 생각하는 전시였습니다.
특히 피카소가 회화를 어떻게 그리는지 그 방법을 알려준 '황소' 회화와 몬드리안의 점과 선, 색의 조합으로 그려
색채가 인상적인 회화와 래리 리버스의 피카소를 주제로 그린 '예술과 예술가' 회화는 이번 전시회의 백미였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피카소만 알던 저에 있어서는 몬드리안이라는 저에게 딱 맞는 회화를 그리는 작가를 알게 되어서
설 연휴의 마지막이여서 아쉬움이 많았지만 그것을 보충해주는 알찬 하루였습니다.
한편, 대영박물관 전시회도 하고 있던데 시간을 내서 보러가야겠습니다. 예술의 전당 완전 소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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