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SW+인문 컨퍼런스>

취미/특강 2013. 6. 28. 23:52 Posted by 공강시간



  오늘은 공학적 요소인 소프트 웨어에 인문학을 어떻게 접목시키면 좋을 지에 대하여 토론을 하는 <2013 SW+인문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였지만, 중간에 시간이 약간 오버하여 6시가 넘어서 끝나 5시간이 넘는 긴 시간의 강의였지만, 굉장히 배울 점이 많았던 강의였습니다.



 강의 진행 시간표입니다. 이 중에서 제가 제일 흥이롭게 들은 강의는 2교시인 "생각의 관점을 바꾸러!" 의 관점디자이너이신 박용후 강사님의 강의였습니다. "생각의 틀을 바꾸면 같은 일이라도 결과가 달라진다. 그러므로 당연함을 부정하여 새로운 당연함을 만들라."는 강의의 내용은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나서는 3교시의 해외초청강연자이신 '데니스 홍' 강연자님의 사인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낼름 사인을 받아왔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곳이 사회이지만, 사회에 있어서 인간 중심의 문학의 힘이 약한 요즘에 있어서 오늘의 강의는 수직적 사회에서 수평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12월에도 한 번 더 컨퍼런스가 있다고 하는데 어떠한 주제로 할 것이며, 그에 따른 내용은 어떠한 것이 될 지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