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인 <아이언 맨 2>와 비교해볼때, 볼거리가 풍성했던 영화였다. 특히, 미국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에서 발생한 납치사건으로 인한 결투 장면이나, 기내에 구멍이 나서 떨어지는 사람들을 구하는 장면은 이 영화에서 백미였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아이언 맨 1>보다 과거의 이야기를 다루는데, 그 덕분에 <아이언 맨> 시리즈를 다 본 사람이라면 찾아볼 수 있는 소재가 많아 영화의 내용이 친근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부분으로 추측컨대, 3를 끝으로 <아이언 맨> 시리즈의 시즌 1이 끝난든한 느낌이 들었다. 한편, 이 영화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영화도 있는데, 앞으로 어떠한 적들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 다음 시리즈가 기대된다.
P.S 마지막으로 제가 말한 단편 영화 올립니다. 약 14분입니다. 스포가 될 수 있으니 3를 보고나서 보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