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응원하는 블로그

오늘로써 운동한 지 400일입니다.

체중은 전보다 1 ~ 2 kg 정도 줄었습니다.

매일 하니까 요요도 없고 딱 좋습니다.

"매일 자신이 하기 싫은 일을 2가지 하는 것은 영혼에 좋다." 라는 말이

정말 딱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 즐거운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

라디오를 듣다가 신청곡을 한 번 보내 봤습니다.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바로 다음에 나오는 멘트애 제 번호와 함께 신청곡의 제목이 나왔습니다.

신청곡을 보낸 것도 처음인데, 선정되서 나오다니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

3개월 동안 매일 30분 이상씩은 걸었더니

몸무게가 11 ~ 12 kg 정도가 빠졌습니다.

역시 꾸준히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숀리 책을 보면서 운동한 지 300일입니다.

책으로 운동하는 것 이외에 하루에 1시간씩 걷기 운동을 하고 있는데, 조금씩 빠지는가 싶더니 정체상태입니다.

운동을 하고 집에서 간식을 조금 먹는편인데, 체중이 유지되는 것을 보면 섭취 칼로리와 운동 칼로리가 비슷한듯 합니다.

간식을 조금 줄이고 걷기 운동 시간을 늘리거나 달리기로 바꿔야 겠습니다.

쓰다보면 만족할 만한 나다운 글이 없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쓰다보면 찾을 수 있겠지요...?

숀리 책을 보면서 하루 15분씩 운동 중인데, 그 날이 오늘로써 200일입니다.

책이 끝나면 처음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하고, 1일 2식을 같이 병행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자기 전에 꼭 물을 600ml를 마시고 잤습니다.

몸 상태는 잠을 조금 못자서 피곤하기는 하지만 3kg 빠지고, 배변도 원활한 상태입니다.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해야 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블로그고 꾸민 것도 없는데, 꾸준히 방문은 해주셨네요.

방문해주셨던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포스팅하며 좋은 내용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이 되면서 1년 동안의 기록을 살펴보면서 제 독서량도 계산해 봤습니다.

2012년도 게시물을 제외하면 2013년의 독서량은 23권으로 1달에 약 2권씩 읽은 셈입니다.

저는 플래너를 작성하면서 의무적으로 독서를 하는 편인데, 솔직히 매일 의무적으로 읽는다는 것은 힘듭니다.

까먹고 안 읽거나, 다른 사정으로 인하여 읽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때는 몰아서 할당량(?)을 맞추는 편입니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책에 자연스럽게 빠져 있었던 저를 발견하는 경우도 있었고, 무엇보다 이렇게 연간 평가를 할 때는

뿌듯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언젠가 아이러브인 지식 콘서트에서 찰스 듀히그의 '습관의 힘'에 관하여 강의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무엇인가 일을 하는 데에 있어서 습관으로 만들면 그 파급력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지금보니 독서를 한다는 것이 의무라기보다는 저에게 습관이 된 것 같습니다.

새해인 2014년에도 이러한 습관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습관에는 다른 좋은 습관이 있으면 좋겠지요. 독서노트도 한 번 작성해 봐야겠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더 바빠지는 것 같습니다. ^_^

오늘은 전역 1주년~~!!

정말 시간빠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