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기간: 2014년 10월 27일 ~ 2014년 10월 31일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는 기본적으로 사회가 구성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런만큼 사회를 알아간다는 것은 중요한데, 학교 과목 중에서 사회가 있다는 것이 이를 설명해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회못지 않게, 그 구성원인 사람에 대해 아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몇가지 사건을 겪으면서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읽게 된 것이 이 책인데, 처음에는 사람을 알아가는 방법에 대한 것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우리 주변에서 본받을만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놓은 책이었다. 사람이란 마땅히 이래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어서 이것도 공부라고 한다면 공부라고 할 수 있지만, 내가 원했던 방향은 아니어서 실망했다. 그래도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책임에는 틀림없었다. 급변하는 현대에 있어서 바른 방향을 유지하기 위해서 책의 내용을 정리해봐야겠다. 공부에 있어서 내용도 중요하지만, 방향도 중요하기때문이다.
<정진홍의 사람공부, 정진홍 지음, 21세기북스, 342쪽>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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