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시리즈보다 과거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세계를 순차적으로 본다면 이 영화를 먼저 보고, <반지의 제왕>을 보면 되지만, <호빗>에 대한 배경지식을 위해서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먼저 보는 것이 좋다. 이 영화도 <반지의 제왕>처럼 2편이 있으며, 이 영화는 호빗 이야기의 전반부라고 할 수 있다(1이라 당연한가?). 특히 영화를 보면서 스토리 외에 대단하다고 느낀 점은 배경으로 나타난 자연의 웅장함이다. 내가 알기로는 실제 자연을 배경으로 찍었다고 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촬영지에 가서 그 모습을 실제로 보고싶다. 30대가 되기 전에 꼭 가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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