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기간: 2013년 10월 07일 ~ 2013년 10월 29일
박재희 교수님의 강연에 당첨돼서. 강연을 들은 다음에 구입한 책이다. 2권도 있지만, 2권은 강연장에서 나눠준지라 구입할 필요가 없었다. 사실 이 책을 읽은 것은 이번이 2번째인데, 처음 읽게된 것은 군대에서였다. 부대 내에서 생활하는 지라 할 수 있는 생활이 제한되어 있는데 그래서인지 책을 많이 읽는 부대원들이 많았고, 그에 따라 생활을 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독서로 보냈는데, 그 동안 읽은 책 중 한 권이 이 것이었다. 게다가 이 책은 내용적인 면에서도 굉장히 교훈적인 내용이 많아서 군 생활동안 작성한 일기에 감명깊은 부분을 복사해서 붙일 정도로 유익한 책이었다. 최근 국사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는 등, 역사와 고전에 대해 다시 보는 열풍이 불고 있는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이 이 책을 다 읽은 순간 떠올랐다. 인간의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는데, 인간 역사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고전에서 미래에 대한 지식을 배웠고, 앞으로도 공부해 나가야 겠다.
<3분 고전 1, 박재희 지음, 작은 씨앗, 255쪽>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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