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기간: 2013년 12월 05일 ~ 2014년 01월 29일
<아이러브인 지식 나눔 콘서트 - 최재천 교수님> 강의를 들으러 가서 받은 책으로, 최재천 교수님이 한 신문에 적으신 짧은 칼럼을 모은 책이다. 짧은 글들로 금방 읽을 수 있지만, 하루에 3개씩 읽어서 읽은지 한 달이 넘은 오늘에서야 다 읽게 되었다. 그렇게 읽은 이유는 당시 교수님의 통섭에 관한 강의를 듣고, 학교에서 인문학 쪽을 나온 나에게 이 책은 자연과학과 자연과학+인문학으로 많은 생각해볼 여지를 주었기 때문이다. 최근에 EBS에서 방송하는 인재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는데,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질문을 통해서 자신이 알지 못하는 부분을 아는 부분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나왔다. 그런만큼 의문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의문은 대상에 대한 심도있는 관찰 즉, 통찰로부터 나온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통찰은 대상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임한다면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한 번밖에 없는 인생에 있어서 피할 수 없는 일이 없다면 즐기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즐기면서 살아야 겠다.
<통찰, 최재천 지음, 이음, 367쪽>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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