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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영화'에 해당되는 글 99건

  1. 2014.01.19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2. 2014.01.12 <타워링>
  3. 2014.01.09 <토르: 천둥의 신>
  4. 2013.12.28 <콘스탄틴>
  5. 2013.12.28 <닥터 지바고>
  6. 2013.12.26 <젋은 날의 초상> 1
  7. 2013.12.01 <킹콩>
  8. 2013.12.01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
  9. 2013.11.10 <셜록홈즈와 나>
  10. 2013.09.05 <미워도 다시 한 번>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취미/영화 2014. 1. 19. 16:43 Posted by 공강시간



 한 가정의 성장 영화를 보는듯 했다. 주인공은 두 아이의 엄마인 아내를 병으로 잃고서 일하랴 아이들을 돌보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장남이 절도 사건을 일으켜 3번의 정학을 받게 되고, 퇴학을 당하게 되고, 새로 이사할 곳을 알아보게 된다. 그렇게 알아보던 중에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 곳은 동물원이었던 곳으로 그 집을 구매하는 사람은 동물원의 동물들도 돌봐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었다. 모험을 좋아하던 주인공도 망설였지만, 그 곳을 좋아하는 딸의 모습을 보고 구입을 결심하게 된다. 그 곳에 이사온 주인공의 가족들은 그 곳에 있었던 동물원 관리 직원들과 동물원을 관리하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되고, 어머니를 잃어서 슬픔에 빠져있는 장남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이사온 곳이 동물원이라는 것에 투덜거리는 장남과 싸우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후 서로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서 서로가 가지고 있던 오해를 해소하고 아내를 잃은 슬픔에 빠져있던 자신도 슬픔을 딛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된다. 그리고 대망의 동물원 개장일에는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게 되고, 이러한 모습을 주인공이 바라보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된다. 그리고 나서 자막으로 이 영화는 '다트무어 동물원'의 실화라고 뜨는데, 단순히 실화라는 자막보다는 그들의 사진이라든지 보충자료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이기에 어느정도 추가된 내용이 존재할테니 말이다. 솔직히 추가된 내용으로는 주인공과 그 아들이 로맨스일것 같은데, 나에게는 영화를 보는 동안 뭔가 안 맞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흠싸 한국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영화만 보고나니 괜히 찝찝한 기분인데, 한 번 실제 주인공에 대해서 알아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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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링>

취미/영화 2014. 1. 12. 22:17 Posted by 공강시간



 영화 <타워>가 개봉했을 때, <타워링>과 비교하던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비록 <타워>는 보지 못했지만, <타워링>이 더 낫다는 애기를 많이 들어서 이번 주 내내 영화가 방송되는 토요일을 기다렸다. 영화가 시작되었을 때, 3시간 정도의 상영시간에 '조금 기네.'하고 생각은 했지만, 영화가 끝날 때까지 벌써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 줄 모르고 볼 정도로 스토리가 훌륭한 영화였다. 영화는 고층 빌딩에서의 화재를 주제로 하고 있는데, 건설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적정 수준의 전기 배선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서 발생한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인재였다. 게다가 피해가 커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소방훈련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누전으로 인해 전기 배선에 문제가 생겨서 방화 장치가 제대로 실행되지 않았다는 데에 있었다. 최근에 내가 다니는 학교에서도 담배 꽁초로 인하여 불이 난 적이 있는데, 화재는 정말 방심하는 곳에서 부터 시작이 되는 것 같다. 특히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우리 나라의 소방관들과 오버랩되면서 낮은 임금을 받고 있는 소방관들에 대해서 적정한 수준의 대우가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선진화된 화재 예방 의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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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천둥의 신>

취미/영화 2014. 1. 9. 22:50 Posted by 공강시간



 영화의 기본적인 스토리는 신인 '토르'가 인간세상으로 와서 성장한다는 내용이다. 아무래도 주인공이 신이 악당과 싸우는 지라 우리나라의 신화와 같이 신이 악당과의 싸움에서 이긴다는 진부한 내용이 강했다. 그렇지만 이러한 것도 토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후편을 위한 준비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검색을 해보니 내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2가 나왔던데, 언젠가 꼭 봐야겠다. 그리고 이 영화도 <어벤져스>와 연계되고, <어벤져스>와 연계되는 영화들 중에서 못 본 편도 있는데, 꼭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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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틴>

취미/영화 2013. 12. 28. 22:17 Posted by 공강시간



 사회 속에서 인간으로 위장하고 있는 천사와 악마가 존재하고, 이들의 균형을 맞추는 퇴마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의 내용은 흥미로웠다. 게다가 등장하는 천사와 악마의 이름들도 가브리엘, 루시퍼 등으로 누구나 알만한 것들로, 기반이 탄탄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영화의 후반부의 가브리엘과 루시퍼의 싸움, 그리고 주인공이 루시퍼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주면서 천국으로 가려던 것을 루시퍼가 잡아서 시한부 인생이었던 주인공의 폐암을 치료해주는 장면(지옥에 데려가야 하는데, 천국으로 가서 치료해준 것이지만..)은 주인공의 재치가 엿보여 인상깊었던 장면이었다. 결론을 내자면 총체적으로 탄탄한 기반을 가진 스토리에 액션도 가미되어 있어서 볼만 했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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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지바고>

취미/영화 2013. 12. 28. 02:47 Posted by 공강시간



 2주간에 걸쳐서 본 영화인 <닥터 지바고>!! 정말로 좋은 영화를 본 듯하다. 러시아가 공산주의로 전환되는 시기의 '지바고'라는 인물의 삶과 사랑에 초첨을 맞춘 영화인데, 전환기의 러시아의 배경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각 등장인물들간의 사랑과 갈등도 잘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 영화에서 초반부의 상류층들이 식사를 하는 것과 하류층의 사람들이 시위를 하는 모습을 대비시킨 것은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굉장히 인상깊었던 장면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러시아에서 겪은 분쟁을 러시아에 비하면 작은 영토를 가진 우리나라가 겪었고, 남북 분단과 같은 후유증이 지금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 왠지 모르게 서글픈 생각이 들었다. 다툼이 많은 요즘에 있어서 우리 각 개인이 '지바고' 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P.S. 빨치산이라는 용어가 어디서 나왔는지 궁금하긴 했는데, '지바고'를 납치한 적군이 자신들을 빨치산으로 소개하는 러시아어 발음을 듣고 이해가 됐다. (적군파는 자심들을 'Partisan'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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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젋은 날의 초상>

취미/영화 2013. 12. 26. 03:10 Posted by 공강시간



 EBS에서 해주는 한국 영화 특선은 정말 좋은 영화를 해주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는 동안은 행복하다. 특히 오늘 본 이 영화는 정말 명작이였다. 영화는 이문열 원작인 '젋은 날의 초상' 을 영화화 한 것으로, 대학생인 주인공이 허무와 절망에 빠져서, 허무와 절망의 실체를 찾기 위해서 방랑을 하면서, 사연이 있는 칼갈이와 창녀 등을 만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고, 거기서 삶의 의미를 찾게 된다는 것이 내용이다. 방랑을 하던 주인공은 자살을 시도하기도 하고, 자신이 가진 의문인 허무와 절망의 실체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겠다고 자포자기도 하지만, 끝내는 허무와 절망은 존재의 끝이 아니라 존재의 새로운 출발임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바다에 가서 자살을 시도하기 위해 가지고 다니던 독약을 던지면서 허무와 절망에 대한 자신의 감상주의적 태도를 버리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는데, 작중의 주인공이 왠지 나하고 겹쳐져서 나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을 느끼게 했다. 나 자신이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생기는 의문에 있어서 있을 수 없는 정답을 찾기 위해서 감상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삶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생기는 의문에 대한 정답은 인간이기에 알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모른다.'라는 것이 정답인데, 너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었다. 아무 것도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다양한 태도를 보이는지 모르겠다. 내일부터는 강박적인 나를 조금은 자유롭게 해주어야 겠다. 어차피 나는 아무 것도 모르기 때문이다. 


아 그래서 이 영화의 제목이 <젋은 날의 초상> 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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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

취미/영화 2013. 12. 1. 17:59 Posted by 공강시간



 시험 공부하다가 영화를 해주길래 어제에 이어서 또 영화를 봤다. 시험기간이 되면 왜이리 다른 일이 재미있는지 모르겠다. 오늘 본 영화는 <킹콩>이다. 한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야수가 나오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이 영화가 다르게 보였다. 인간에 의해서 파괴되는 자연이 보였다. 그대로 두었으면 자연 속에서 잘 지내고 있었을 킹콩이 (비록 인신공양을 받기는 하지만,) 미국으로 끌려와 구경거리로 전락하다가, 우리에서 탈출하여 난동을 피우자 (난동도 아니었다. 고향을 찾아서 움직인것뿐) 죽임을 당했다. 그러한 킹콩의 죽음에 난동에 대피해 있던 사람들이 모여들어 환호를 하고 기자들이 모여서 바삐 사진을 찍는 모습은 공포스럽기까지 했다. 너무나 인간 중심이라면 이런 모습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킹콩을 무서워하던 여 주인공도 킹콩의 진정한 사랑을 알고서는 죽은 킹콩 앞에서 슬퍼하는 모습은 이러한 인간 중심의 세계에서의 후회하는 인간의 모습이 오버랩되어서 보였다. 환경 문제가 대두되는 요즘에 있어서 자연과의 공존이랑 무엇인가하고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P.S 그런데 나 시험공부는 언제 하지....글을 다 쓰고나니 이제 다른 일이 다가오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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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

취미/영화 2013. 12. 1. 17:30 Posted by 공강시간



 이제 곧 시험기간이 다가와서 공부를 하다가 첩보영화를 해주길래 잠시 머리도 식힐 겸 본 영화이다. 영화를 본 소감은 포스터에 써있는데로 엘리트 스릴러다운 영화였다. 영화의 내용은 영국의 비밀정보부인 MI6에 잠입해있는 스파이를 찾는 영화인데 내용상 대사들이 첩보부의 은어가 주를 이룬다. 이러한 은어들이 뜻을 잘모른다면 영화에 몰입하는 데에 있어서 방해가 될 수도 있지만, 이러한 은어들을 잘 아는 매니아들에게는 정말로 좋은 영화일 것 같다. 사실 나도 몇가지 은어 만을 알고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영화의 내용은 흥미진진했고, 특히 분위기가 첩보물의 분위기를 정말 잘 살린것 같았다. 영화를 보고 난 후에 정보를 찾아보니 책이 원작이라고 하는데, 시험이 끝나면 한 번 읽어보고 시간이 된다면 영화를 다시 한 번 봐야겠다. 그리고 후속편이 예정되어 있다는데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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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와 나>

취미/영화 2013. 11. 10. 18:48 Posted by 공강시간



 흔히들 명탐정이라 한다면 셜록홈즈를 떠올릴 것이다. 그만큼 우리에게 셜록홈즈는 유명한 탐정으로 모르는 것이 없는 존재로 인식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러한 셜록홈즈의 모습이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것이라면 어떨까? 이 영화는 그러한 의문을 가지고 시작한다. 이 영화에서 명탐정 셜록홈즈의 모습은 셜록홈즈의 절친한 동료인 존 왓슨에 의해 만들어진것으로 나타난다. 사실은 셜록홈즈가 탐정을 연기하는 배우였던 것이다. 탐정을 연기하며 인기를 얻어가던 셜록홈즈는 존 왓슨이 없어도 셜록홈즈로 살아갈 수 있다고 여겨 자만하게 되고, 결국은 존과 결별하게 된다. 그런데, 결별 이후에 홈즈의 숙적이라 할 수 있는 모리아티 교수에 의한 영국 조폐공사의 지폐 원판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다시 그들이 콤비를 이루어 사건을 해결한다는 것이 이 영화의 내용이다. 홈즈를 좋아하고 그 내용을 아는 사람들이 본다면, 이 영화에는 익숙한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 레스트레이드 경감이나 모리아티 등이 그 예이다. 하지만 원작과 달리 홈즈가 아닌 존이 사건을 추리하고 해결한다는 점에서 최근의 홈즈를 다룬 드라마라든지 영화들과는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고보니 이 영화에서 나오는 홈즈는 자만심이 넘쳐나는게 드라마에서 나오는 홈즈와 닮은 것 같다. 비록 그의 추리실력이 가짜와 진짜일지라도 말이다. 그래도 그에게는 맘이 통하는 친구인 존이 있기에 주변과 트러블이 많아도 행복할 것 같다. 아 갑자기 친구와 만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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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다시 한 번>

취미/영화 2013. 9. 5. 23:33 Posted by 공강시간



  60년대의 영화로 명작이라고 일컬어지는 영화이다. 명작이라는 애기에 기대를 가지고 영화를 봤지만, 지루하고 답답했던 영화였다. 왜냐하면 오늘날의 기준과는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하긴 50년이라는 반세기의 시간이 흘렀으니 그렇게 느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오늘날의 기준과 비교해보면 세상이 참으로 많이 변했구나 하는 격세지감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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