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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9.08 오늘로써 운동한 지 400일 !! 2
  2. 2014.09.08 <행오버 2>
  3. 2014.09.08 추석입니다. 1
  4. 2014.09.07 <배트맨 비긴즈>
  5. 2014.09.06 일본 - <고종황제 갑옷>
  6. 2014.09.05 <행오버 1>
  7. 2014.09.04 라디오 신청곡
  8. 2014.08.31 2014년 08월 운동 결산
  9. 2014.08.30 일본 - <고종황제 투구>
  10. 2014.08.30 <마우스 헌트>

오늘로써 운동한 지 400일 !!

일상/개인 2014. 9. 8. 16:57 Posted by 공강시간

오늘로써 운동한 지 400일입니다.


체중은 전보다 1 ~ 2 kg 정도 줄었습니다.


매일 하니까 요요도 없고 딱 좋습니다.


"매일 자신이 하기 싫은 일을 2가지 하는 것은 영혼에 좋다." 라는 말이


정말 딱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행오버 2>

취미/영화 2014. 9. 8. 11:52 Posted by 공강시간



 이 영화를 본 느낌은 1보다는 잔잔한 웃음을 주는 부분은 많아 졌는데, 자극적인 것은 그대로라는 것이다. 영화의 등장인물인 차우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부분과 행방불명된 아내의 동생이 손가락이 잘렸는데, 병원으로 바로 안 가고, 결혼식으로 직행하는 부분은 거부감이 들기도 했다. 앞으로 3가 남은 만큼 얼른 보고 배트맨 시리즈를 보도록 해야 겠다. 그리고 3마저도 이상하면 이 영화 시리즈는 안 보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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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입니다.

일상/개인 2014. 9. 8. 09:21 Posted by 공강시간

모든 분들 즐거운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

<배트맨 비긴즈>

취미/영화 2014. 9. 7. 23:53 Posted by 공강시간



 극장에서 <다크나이트>와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본 적이 있다. 당시에는 <다크나이트>가 배트맨 시리즈의 처음이고 <다크나이트 라이즈>과 속편인줄 알았다. 그러던 중 배트맨 영화 시리즈의 엔하위키를 보게 되었고, 가끔 방송으로 해주던 <배트맨 비긴즈>가 시리즈의 처음임을 알게 되었다. 어쩐지 <다크나이트>에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더라니 이 떄문이었다. 그래서 비록 <행오버> 시리즈를 보던 중이지만, 약간 지루한 감이 있기에 <행오버 2>보다 이 영화를 먼저 보기로 했다. 영화를 본 소감은 굉장히 재밌게 봤다. 배트맨 시리즈에 있었던 의문이 한 순간에 사라지는 느낌이 들어 개운하기도 했다. 다만 속편을 먼저 보고 처음을 본거라 그런지 효과와 구성에 있어서 흥미진진하다는 느낌은 덜했고, 적들도 약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이 영화를 보고나니 조커와 베인의 모습이 다시 보고 싶어졌다. 조만간 <행오버> 시리즈를 빨리 본 다음에 배트맨 시리즈를 빨리 봐야 겠다. 볼 영화가 많아서 참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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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고종황제 갑옷>

공부/역사 2014. 9. 6. 23:13 Posted by 공강시간



1. 개요: 일본인 사업가 '오구라 다케노스케(1870 ~ 19965)' 가 일제강점기 당시 한반도에서 수집한 우리 문화재

          가운데 하나임 (오구라 컬렉션)


2. 소장처: 일본 / 도쿄국립박물관


3. 특징: ㄱ. <오구라 컬렉션 목록>을 통해 특징(수치나 재료 등)과 출토지, 원소유자, 유통 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음

            => 목록에는 지금까지 '왕실의 물품' 이라고만 알려진 9점의 문화재가 실은 고종과 명성황후. 영친왕비 등의

                소유물이었다고 지목하고 있음

             => 이번 갑옷은 고종황제 갑옷임

          ㄴ. 왕군을 상징하는 의장용답게 양 어깨에 용모양의 견철(肩鐵)이 달린 용문두정갑옷으로 용이 3마디로

              연결돼 있음

          ㄷ. 안팎으로 황동광의 두정(頭釘)을 촘촘히 박아 갑옷의 형태를 취함

          ㄹ. 목과 등뒤로 택사(澤寫)잎이 둥글게 장식돼 있음

          ㅁ. 앞이 여며지지 않게 맞닿으며 옆트임과 뒤트임을 주는 형태로 만들어졌음

          ㅂ. '이왕가 전래' 라는 기록을 통해 왕실에 대대로 전해오는 물건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ㅅ. 이외에도 장의(갑옷 안에 입는 긴 두루마기 종류), 상의(두루마기 종류), 장의부적지진전뉴(천 장식),

              자지견관(왕이 쓰는 관모), 심답(신발), 금은장갑주(갑옷과 투구) 2구 등 총 7점이 도쿄국립박물관에

              소장돼 있음 (투구는 사진에 나온 것임)

            => 주목을 받는 것은 익선관과 투구 갑옷으로 익선관은 말하자면 왕이 쓰는 관임

             => 익선관은 국가를 상징하던 왕관과 같은 것임

          ㅇ. 일본 국립박물관 측은 1982년 오구라씨의 아들에게 기증받은 것으로, 물품을 수집한 경로를

              잘 모르겠다면서 반환할 의사가 없음을 나타내고 있음

          ㅈ. 일본 국립박물관 시라이 가츠야 실장은 조선왕조의 유물들이 서구열강에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집한 걸로 안다고 말함

            => 종전 된 지가 70여 년이 지났는데도 일본이 동양 삼국의 패권자라는 대동아공영의 논리를 거리낌 없이

                말하고 있음

          ㅊ. 미국 브루클린 박물관에서도 다수 소장중임


4. 유출경위: 어떤 경로로, 어떻게 유출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음

               => <오쿠라 컬렉션 목록>의 발견으로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뤄져 밝혀질 것임


5. 기록: 일제시대 일본인 문화재 수집가인 오구라 다케노스케(1870 ~ 1965) 가 자신이 수집한 문화재 1144점의 목록을

          적어둔 <오구라 컬렉셕 목록>이라는 92쪽의 필사본 책에 고종의 물건이라고 밝히고 있음


6. 환수기회: 시민단체 '문화재제자리찾기' 에서 조선제왕의 투구 등 '오구라 컬렉션' 환수에 나서고 있음


7. 참고: ㄱ. 고종: 조선의 제 26대 국왕으로,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이자 대한제국의 초대 황실 수장

         ㄴ. 명성황후: 조선의 제 26대 국왕이자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인 고종의 왕비이자 추존황후

          ㄷ. 영친왕: 조선의 제 26대 국왕이자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인 고종의 일곱째 아들이며, 어머니는

                       순헌황귀비 엄씨임

          ㄹ. 견철(肩鐵): 어깨의 놋쇠

          ㅁ. 택사(澤寫): 제주도 및 중부와 북부지역에 자생하는 습생다년초


8. 출처

 ㄱ. <일 국립박물관 "고종 투구, 서구에 유출될까봐 수집">, 오마이뉴스, 2013/10/05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13014

 ㄴ. 네이버 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46856&cid=46671&categoryId=46671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71111&cid=46686&categoryId=46695

 ㄷ. <고종황제갑옷 발견,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도>, 남도뉴스, 2013/02/07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6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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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오버 1>

취미/영화 2014. 9. 5. 23:26 Posted by 공강시간



 결혼하기 전, 총각 파티를 하면서 발생한 일들을 주제로 한 영화이다. 주변에서 이 영화가 유명하다고 해서 시간을 내서 봤는데, 아직 처음이라 그런지 그렇게 재밌지는 않았다. 게다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드문 총각 파티를 주제로 해서 그런지 생소한 것도 많았다. 게다가 자극적이기까지 해서 좋은 영화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앞으로 조만간에 2와 3도 볼 생각인데, 과연 이러한 나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지 기대가 되기는 한다. 본질은 코미디 영화이고, 아직 1을 본 것인만큼 주변에서 들은 명성도 아직까지는 유효하기 때문이다. 2와 3에서는 유쾌한 웃음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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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신청곡

일상/개인 2014. 9. 4. 12:00 Posted by 공강시간

라디오를 듣다가 신청곡을 한 번 보내 봤습니다.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바로 다음에 나오는 멘트애 제 번호와 함께 신청곡의 제목이 나왔습니다.


신청곡을 보낸 것도 처음인데, 선정되서 나오다니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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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8월 운동 결산

스펙/운동 2014. 8. 31. 23:50 Posted by 공강시간

- 도보운동

 총 23시간 31분 / 총 91.51 km

 

- 등산

 총 3시간 56분 / 2.05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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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고종황제 투구>

공부/역사 2014. 8. 30. 17:20 Posted by 공강시간



1. 개요: 일본인 사업가 '오구라 다케노스케(1870 ~ 19965)' 가 일제강점기 당시 한반도에서 수집한 우리 문화재

          가운데 하나임 (오구라 컬렉션)


2. 소장처: 일본 / 도쿄국립박물관


3. 특징: ㄱ. <오구라 컬렉션 목록>을 통해 특징(수치나 재료 등)과 출토지, 원소유자, 유통 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음

            => 목록에는 지금까지 '왕실의 물품' 이라고만 알려진 9점의 문화재가 실은 고종과 명성황후. 영친왕비 등의

                소유물이었다고 지목하고 있음

             => 이번 투구는 고종황제의 투구임

          ㄴ. '발톱이 5개 달린 용, 투구 양쪽에 달린 날개, 투구 맨 위에 최고 지위를 나타내는 백옥' 등을 미뤄볼 때

              고종이 사용하던 것이 확실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ㄷ. 투구가 도쿄국립박물관에 기증된 1982년의 사진, 2005년 한국 국립문화재연구소에 공개 당시 사진,

              2013년 10월 1일 공개된 사진 모두 투구의 머리장식 부분이 다른 것으로 밝혀짐

            => 투구 원형이 훼손됐을 가능성이 있음

          ㄷ. '이왕가 전래' 라는 기록을 통해 왕실에 대대로 전해오는 물건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ㄹ. 이외에도 장의(갑옷 안에 입는 긴 두루마기 종류), 상의(두루마기 종류), 장의부적지진전뉴(천 장식),

              자지견관(왕이 쓰는 관모), 심답(신발), 금은장갑주(갑옷과 투구) 2구 등 총 7점이 도쿄국립박물관에

              소장돼 있음 (투구는 사진에 나온 것임)

           => 주목을 받는 것은 익선관과 투구 갑옷으로 익선관은 말하자면 왕이 쓰는 관임

            => 익선관은 국가를 상징하던 왕관과 같은 것임

          ㅁ. 일본 국립박물관 측은 1982년 오구라씨의 아들에게 기증받은 것으로, 물품을 수집한 경로를

              잘 모르겠다면서 반환할 의사가 없음을 나타내고 있음

          ㅂ. 일본 국립박물관 시라이 가츠야 실장은 조선왕조의 유물들이 서구열강에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집한 걸로 안다고 말함

            => 종전 된 지가 70여 년이 지났는데도 일본이 동양 삼국의 패권자라는 대동아공영의 논리를 거리낌 없이

                말하고 있음

          ㅅ. 미국 브루클린 박물관에서도 다수 소장중임


4. 유출경위: 어떤 경로로, 어떻게 유출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음

               => <오쿠라 컬렉션 목록>의 발견으로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뤄져 밝혀질 것임


5. 기록: 일제시대 일본인 문화재 수집가인 오구라 다케노스케(1870 ~ 1965) 가 자신이 수집한 문화재 1144점의 목록을

          적어둔 <오구라 컬렉셕 목록>이라는 92쪽의 필사본 책에 고종의 물건이라고 밝히고 있음


6. 환수기회: 시민단체 '문화재제자리찾기' 에서 조선제왕의 투구 등 '오구라 컬렉션' 환수에 나서고 있음


7. 참고: ㄱ. 고종: 조선의 제 26대 국왕으로,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이자 대한제국의 초대 황실 수장

          ㄴ. 명성황후: 조선의 제 26대 국왕이자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인 고종의 왕비이자 추존황후

          ㄷ. 영친왕: 조선의 제 26대 국왕이자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인 고종의 일곱째 아들이며, 어머니는

                       순헌황귀비 엄씨임


8. 출처

  ㄱ. <일본에 갇힌 1,144점의 문화재>, 한겨레 21, 제 844호, 2011/01/14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28858.html

  ㄴ. <일본에 전시 중인 '고종 투구', 도난품 논란>, 머니투데이 뉴스, 2013/10/02

        http://news.mt.co.kr/mtview.php?no=2013100216345879659&type=1&VML

  ㄷ. <日반출, 고종투구 머리장식 원형훼손 의혹 증폭>, 중앙일보, 2013/10/14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2843506

  ㄹ. <고종황제갑옷 발견,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도>, 남도뉴스, 2013/02/07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6005

  ㅁ. <고종>,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B%8C%80%ED%95%9C%EC%A0%9C%EA%B5%AD_%EA%B3%A0%EC%A2%85

  ㅂ. <명성황후>,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B%AA%85%EC%84%B1%ED%99%A9%ED%9B%84

  ㅅ. <영친왕>,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C%9D%98%EB%AF%BC%ED%83%9C%EC%9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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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헌트>

취미/영화 2014. 8. 30. 16:46 Posted by 공강시간



 최근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기에 머리도 식힐겸 영화를 한 편 보기로 했다. 무슨 영화를 볼지 고르던 중에 이 영화를 보게 되었고, 어릴 적 재밌게 본 기억이 있기에 이 영화를 다시 보기로 했다. 영화의 주 내용은 어느 형제의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실을 만드는 공장과 오래된 집을 남겨 주었는데, 오래된 집이 미국의 어느 유명 건축가의 마지막 작품이었다. 그렇기에 형제는 이 집을 팔기로 했고, 오랫동안 빈집으로 있었기에 수리를 하기로 했다. 그런데, 이 집에는 터줏대감격인 쥐 한 마리가 살고 있었고, 이 쥐가 굉장히 영리하기에 자기를 잡으려는 형제의 공격을 이용해서 오히려 형제들을 공격하며, 자기를 잡기위해 형제들이 들여온 고양이나 박멸업자를 처리하기도 한다. 그렇게 고생하던 중에 쥐를 기절시키는데까지 성공한 형제는 숙적이라고 할 수 있는 쥐를 바로 죽이려고 하지만, 차마 죽이지는 못했다. 그래서 형제는 이 쥐를 쿠바의 카스트로에게 보내기로 하는데, 자기를 엄청나게 고생시킨 적이지만 죽이지 않는 모습은 인간의 따뜻함을 느끼게 했다. 한편, 이 소포는 우표값 미달로 다시 형제에게 돌아오게 되는데, 그 덕분에 진행중이던 경매를 망치게 되고, 집까지 파괴되고 만다. 집까지 파괴시킨 미안함 때문일까, 쥐는 형제를 따라서 공장으로 오게되고 치즈로 실을 만드는 아이디어를 형제에게 선물해준다. 그래서 형제는 이 쥐를 적이 아닌 친구이자 동반자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종을 초월한 따뜻함이 인상적인 대목이었다. 최근 미국이나 인도 등에서는 다수를 차지하는 인종이 소수인종에게 가하는 폭력과 테러가 문제가 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진정한 인간이라면 이러한 따뜻함을 보여주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같이 살아가야할 동반자로 인식할 때 평화는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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