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 문화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일상/생활 2014. 10. 10. 22:16 Posted by 공강시간

10일인 오늘부터 12일까지 선사 문화 축제가 진행되어 축제가 하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있는 장식물 앞에 한 컷 찍었습니다.

돌도끼 모양으로 만든 것이 축제와 정말 잘 어올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지난 축제와는 달리 앞에는 119 심폐소생술 강의 등 체험학습이 주를 이루었고,

뒤에는 음식점들이 모여있었습니다. 가수들도 공연하러 오는데 오늘은 울랄라세견이 왔었습니다.


일정표를 보니 오전에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저녁에는 인순이 등의 가수가 오고

마지막 날에는 불꽃 놀이도 있으니 가보실 분들은 가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졸업한지 고작 7개월이 지났을 뿐인데, 학교 주변은 엄청나게 변해있었습니다.


제가 아는 학교 주변이 아니라 왠지 모를 쓸쓸함을 느꼈는데,


그 기간동안 저는 살도 빼고 변하면서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변화라는 것은 쓸쓸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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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금동관모>

공부/역사 2014. 10. 4. 22:00 Posted by 공강시간



1. 개요: 일본인 사업가 '오구라 다케노스케(1870 ~ 19965)' 가 일제강점기 당시 한반도에서 수집한 우리 문화재

          가운데 하나임 (오구라 컬렉션)


2. 소장처: 일본 / 도쿄국립박물관 / 중요문화재 제 


3. 특징: ㄱ. 창녕에서 발굴된 유물들 중에 하나임

            => 고대 육가야 중 비화가야가 있었던 곳임

             => 1918년에서 1919년 사이 수십개 고분이 일제 관학자들에 의해 집중 발굴되었던 곳임

              => 창녕의 발굴품들은 보고서도 제대로 남기지 않은채 일본으로 반출되었고 상당수는 도굴까지 당했음

          ㄴ. 교동 고분군 가운데서 관모, 금동관을 본다면 최고급 유물임

            => 당시 조사되었던 교동의 다른 유물들과 비교해도 가장 최고급 유물임

          ㄷ. 높이 41.8 cm, 폭 21.2 cm임


4.유출경위: 어떤 경로로 유출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음

               => <오쿠라 컬렉션 목록>의 발견으로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뤄져 밝혀질 것임


5. 기록: ㄱ. 일제시대 일본인 문화재 수집가인 오구라 다케노스케(1870 ~ 1965) 가 자신이 수집한 문화재

             1144점의 목록을 적어둔 <오구라 컬렉션 목록>이라는 책에 기록이 존재

          ㄴ. 1961년 일본 외무성 문서는 오구라가 소장했던 창녕 유물의 문화재 지정에 대한 조사가 있었음을 보여줌

            => 1936년 문화재 지정 당시 발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기록되어 있지 않았다고 적혀있음

             => 고고유물로 이른 바 발굴품임

              => 발굴품은 개인이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총독부 또는 일본의 행정기관이 소유해야 함

               => 일개 개인(오구라 다케노스케)이 대량의 발굴유물을 소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도굴과 연관이

                   있지 않았나 일반적으로 이야기되고 있음


6. 환수기회: 1965년 한, 일 회담에서도 한국 정부가 정식으로 반환을 요구

               ㄱ. '민간의 소장품' 이라는 이유로 거부

               ㄴ. '중요문화재' 라는 이유로 거부

                  => 일본의 문화재는 기본적으로 매매가 자유롭기 때문에, 중요한 작품들이 외국으로 유출될 우려가 있음

                   =>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작품은 허가없이 외국에 반출될 수 없음


7. 참고: ㄱ. 비화가야: 경상남도 창녕에 있었다고 전해지는 가야제국의 하나

           => 비자벌(比子伐), 비자발(比子鉢), 불사국(不斯國) 등으로도 불리었음 

8. 출처

 ㄱ. 역사스폐셜- <창녕 금동관모는 왜 일본의 국보가 되었나>, 2010/10/31

      http://www.kbs.co.kr/1tv/sisa/historyspecial/view/vod/1680674_30885.html

 ㄴ. 네이버 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809416&cid=49243&categoryId=4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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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9월 운동 결산

스펙/운동 2014. 9. 30. 23:00 Posted by 공강시간

- 도보운동

 총 25시간 51분 / 총 99.35 km


- 등산

 총 1시간 40분 / 2.48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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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견갑형 동기>

공부/역사 2014. 9. 27. 22:00 Posted by 공강시간



1. 개요: 일본인 사업가 '오구라 다케노스케(1870 ~ 19965)' 가 일제강점기 당시 한반도에서 수집한 우리 문화재

          가운데 하나임 (오구라 컬렉션)


2. 소장처: 일본 / 도쿄국립박물관 / 중요문화재 제 


3. 특징: ㄱ. 경주지방에서 출토되었다고 전해지며, 초기철기시대 의기(儀器)임

          ㄴ. 형태는 약간 배부른 넓은 밑이 안쪽으로 꺾여 둥글게 좁혀진 윗부분에 1조의 돋을 띠가 돌려 있으며,

              그 안쪽과 중앙부에는 양측에 점줄무늬를 돌려 만든 구획 내부에 'Z' 자 구획과 빗금무늬를 치밀하게

              음각(陰刻)하여 2개의 공간대(空間帶)를 구성하고 있음

          ㄷ. 왼쪽 공간대에는 타래무늬와 호랑이 1마리, 오른쪽 공간대에는 타래무늬와 긴 뿔이 달린 사슴 2마리가

              음각되어 있는데, 이 가운데 아래쪽 사슴의 등에는 기다란 창이 꽂힌 채로 조각되어 있음

            => 사슴 등의 형상문이 시베리아의 샤머니즘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보이기 때문에

                사냥 의식과 관련된 의기로 추정됨

          ㄹ. 뒷면에는 네 귀퉁이 쪽에 1개씩 반원형 손잡이가 붙어 있어 착장(着裝)이 가능토록 되어 있음

          ㅁ. 크기는 길이와 최대너비가 23.8 X 17.8 cm임


4.유출경위: 어떤 경로로 유출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음

               => <오쿠라 컬렉션 목록>의 발견으로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뤄져 밝혀질 것임


5. 기록: 일제시대 일본인 문화재 수집가인 오구라 다케노스케(1870 ~ 1965) 가 자신이 수집한 문화재 1144점의 목록을           적어둔 <오구라 컬렉션 목록>이라는 책에 기록이 존재


6. 환수기회: 1965년 한, 일 회담에서도 한국 정부가 정식으로 반환을 요구

               ㄱ. '민간의 소장품' 이라는 이유로 거부

               ㄴ. '중요문화재' 라는 이유로 거부

                 => 일본의 문화재는 기본적으로 매매가 자유롭기 때문에, 중요한 작품들이 외국으로 유출될 우려가 있음

                  =>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작품은 허가없이 외국에 반출될 수 없음


7. 참고: ㄱ. 의기(儀器): 의례 때 사용하는 도구

         ㄴ. 타래 무늬: 실이나 끈을 사려놓은 뭉치. 즉 타래와 같은 무늬

8. 출처

 ㄱ. <견갑형 동기>, 네이버 고고학사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37653&cid=43065&categoryId=43065

 ㄴ. <견갑형 동기>, 국외소재 한국문화재 자료정보관

       http://overseas.nricp.go.kr/search/search_view.jsp?grpseq=19504&idseq=19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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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 심리학자들은 감정이나 생각의 뿌리가 불안이라고 믿었음

    => 프로이트도 한때는 그렇게 생각함

     => 여러 임상 증례를 분석한 이후 그 순서를 바꿈

      => 불안해서 화가 나거나 잡생각이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 속 분노나 잡생각들 때문에 불안해지는 것임

       => 마치 위험을 미리 알리는 신호탄과 같다는 의미에서 이른바 '신호 불안(Signal Anxiety)' 라는 용어가 탄생함

     => 훗날 프로이트는 말함

      => 실제로는 위험하지 않은 상황을 위험하다고 잘못 해석하기 때문에 내적 불안이 괴로운 것이라고 말임

       => 그의 말대로 불안은 그저 신호일 뿐임

        => 그 신호는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우리 안의 지혜나 용기가 샘솟기 시작할 때 생김

         => 불안은 우릴 변화하게 만드는 긍정의 힘을 품고 있음

          => 불안을 마냥 피하거나 버리려 들때 도리어 긴장이 더 심해지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임

           => 불안은 다소 거추장스럽고 극성스럽긴 해도 우리의 길을 제대로 인도해주는 잔소리꾼 친구임

 - 이 책은 인간관계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불안을 발달 단계에 따라 나열했음

   => 참고로 말하자면, 우린 로봇이 아니기에 어떤 고민이 있다 해서 이 책에서 구분해놓은 어떤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말할 수도 없으며 그에 따른 불안 또한 꼭 끼워 맞춰 설명할 수 없음

    => 정신분석가들이 치료에 참조할 수 있게 도식화한 것을 그저 순서로 활용한 것뿐임

 - 비록 불안이 우리에게 방향을 제시해준다고는 하지만 정녕 버거운 존재라는 사실 하나만은 틀림없음

일본 - <진주 연지사 종>

공부/역사 2014. 9. 20. 19:58 Posted by 공강시간



1. 개요: 임진왜란 때 약탈당한 종들(약 50여개) 중의 하나임


2. 소장처: 일본 / 쓰쿠이현 쓰루가시 조쿠 신사


3. 특징: ㄱ. 1593년 진주성 함락과 함께 일본에 약탈된 것임

          ㄴ. 높이 111cm에 밑지름 66.7cm로 통일신라시대 흥덕왕 8년(833년)에 만들어져 진주의 연지사에

               있었다고 짐작됨

            => 총 118자로 돼 있는 명문으로 추정 가능

             => 첫머리는 '태화 7년 3월일 청주 연지사' 로 시작함

              => '태화 7년' 은 중국 당(唐)나라 문종의 연호로 문종 7년을 말함

               => 통일신라에 적용시키면 흥덕왕 8년으로 833년임

              => 청주는 진주의 옛 지명임

              => 나머지 명문에는 종에 들어간 동(銅)의 양이나 제작에 참여한 스님들, 관련 관리들, 종을 주조한 장인의

                  이름 등이 차례대로 나오며, 특히 명문에는 시주 기록이 있음

               => 명문을 통해 당시 신라의 정치, 사회적 실상을 연구할 수 있는 역사성을 지님

          ㄷ. 파도무늬 등이 곳곳에 새겨져 있고, 2구의 비천상이 배치돼 있는 등 문화재적 가치가 높음

            => 용두와 상하대, 유곽, 당좌 등이 신라 종의 형식을 착실히 따르고 있음

            => 일본에 있는 한국 범종 50여점 가운데 유일하게 일본국보로 지정돼 있음 (1952년 지정)


4.유출경위: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함락으로 인한 유출


5. 기록: 임진왜란 때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책사 오타니 기치류가 노획한 것으로 알려짐


6. 환수기회: 시민단체 '연지사 종 환수국민행동' 이 환수에 나서고 있음


7. 참고: ㄱ. 명문: 금석(金石)이나 기명(器皿) 따위에 새겨놓은 글

          ㄴ. 용두: 용머리의 장식

          ㄷ. 상하대: 범종에 있어서 장식이 있는 윗부분과 아랫부분

          ㄹ. 유곽: 범종의 윗부분의 네 곳에 있는 네모난 태

          ㅁ. 당좌: 범종을 칠 때 당목이 닿는 곳

            

8. 출처

 ㄱ. <진주 '연지사 종' 대일환수운동 본격화>, 국제신문, 2012/01/26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20127.22011212322

 ㄴ. <'연지사 종' 돌려받겠다, 일본 간 진주시민>, 중앙일보, 2012/03/23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7694377&cloc=olink|article|default

 ㄷ. <연지사 종, 진주가 낳고 진주가 품었던 '보물'>, 경남도민일보. 2010/12/06

       http://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334066

 ㄹ. <일본 국보 된 연지사 종(鐘) 되찾기, 경남신문, 2009/01/15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766119&gubun=

 ㅁ. <'연지사 종 반환 국민행동' 조희래 사무총장>, 경남신문, 2009/01/16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766698

 ㅂ. <일본 국보 78호 '연지사 종' 되찾기 나선 진주>, 중앙일보, 2012/01/28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7228159&cloc=olink|artic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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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장 드렸는데...

일상/개인 2014. 9. 17. 23:16 Posted by 공강시간

꾸준히 하시는 분들은 없네요...


지금까지 10장 조금 안되게 뿌린 것 같은데...


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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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부리말 아이들>

취미/독서 2014. 9. 17. 12:01 Posted by 공강시간


 

독서기간: 2014년 08월 23일 ~ 2014년 09월 17일


 이 책은 과거에 느낌표 선정도서로 읽었던 기억이 있는 책이다. 내 기억이 맞다면 이 책이 첫 선정도서인데, 그렇다면 이 책을 읽었던 적은 몇 년 적이 된다. 그렇기에 단편적인 내용 외에 전반적인 내용이 생각이 나지 않아 되새기고 싶기도 했고, 시험 준비로 바쁜 요즘에 가벼운 책을 읽고 싶었기에 이 책을 다시 집게되었다. 책의 내용은 인천의 유명한 빈민촌인 괭이부리말에 사는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로 비록 삶은 힘들지라도, 희망을 찾고 성장해간다는 내용이었다. 과거에 비해 놀라운 경제성장을 한 국가라고 하더라도 그 속에는 이런 괭이부리말 같은 곳이 있는 것이 당연하며,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기에 이 책의 내용이 더욱 와 닿았다. 갈수록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뉴스를 봐도 암울한 소식만 나오는 요즘에 있어서 가난에 굴하지 않고 성장해가는 모습은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 투정을 부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돌아보게 해주었다. 내 삶을 바꿀 수도 있는 시험을 앞두고 있는 요즘 위쪽을 바라보며 무력감에 빠져있기보다는 주변을 둘러보며 나와 같은 사람들의 노력과 성장을 본받아야겠다. 괭이부리말의 주인공이 가진 인간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말이다.


<괭이부리말 아이들, 김중미 지음,송진현 그림, 창작과비평사, 275> -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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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풍혈반>

공부/역사 2014. 9. 13. 23:53 Posted by 공강시간



1. 개요: 일본인 사업가 '오구라 다케노스케(1870 ~ 19965)' 가 일제강점기 당시 한반도에서 수집한 우리 문화재

          가운데 하나임 (오구라 컬렉션)


2. 소장처: 일본 / 도쿄국립박물관


3. 특징: ㄱ. '주칠 12각 다과상' 이라고도 함

          ㄴ. 일본 국립박물관 측은 1982년 오구라씨의 아들에게 기증받은 것으로, 물품을 수집한 경로를

              잘 모르겠다면서 반환할 의사가 없음을 나타내고 있음

          ㄷ. 일본 국립박물관 시라이 가츠야 실장은 조선왕조의 유물들이 서구열강에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집한 걸로 안다고 말함

            => 종전 된 지가 70여 년이 지났는데도 일본이 동양 삼국의 패권자라는 대동아공영의 논리를 거리낌 없이

                말하고 있음


4. 유출경위: 명성황후 시해후 낭인들이 들고 나와서 유출


5. 기록: <오구라 컬렉션 목록>에 명성황후 암살현장에서 반출됐다는 기록이 있음


6. 환수기회: 시민단체 '문화재제자리찾기' 에서 '오구라 컬렉션' 환수에 나서고 있음


7. 참고: ㄱ. 명성황후: 조선의 제 26대 국왕이자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인 고종의 왕비이자 추존황후


8. 출처

 ㄱ. <일 국립박물관 "고종 투구, 서구에 유출될까봐 수집">, 오마이뉴스, 2013/10/05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13014

 ㄴ. <일제 도난, 도굴 의혹 '오구라 컬렉션' 34점 반환 소송 첫발>, MBC뉴스, 2014/08/29

      http://imnews.imbc.com/replay/2014/nwdesk/article/3518363_134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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