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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3.17 2015년 03월 17일 고투몰 4
  2. 2015.03.12 <갈등해결의 지혜>
  3. 2015.03.07 <다크 나이트 라이즈>
  4. 2015.02.28 2015년 02월 운동 결산
  5. 2015.02.24 <아홉살 인생>
  6. 2015.02.23 <갈등 해결의 지혜>
  7. 2015.02.22 2015년 02월 22일 킹콩와플 천호점
  8. 2015.02.20 <독재자>
  9. 2015.02.07 <핸콕>
  10. 2015.02.01 <다크 나이트>

2015년 03월 17일 고투몰

일상/간식 2015. 3. 17. 20:00 Posted by 공강시간

일하고 있는 곳 근처에 수입과자 판매점이 있어서 가끔 들리는 편입니다.

그러다가 오늘은 제 시선을 끄는 과자가 있기에 구매를 하게 됐습니다.

가격도 한 개에 1,000원인지라 부담도 없었습니다.



제가 사온 COCOA PUFF입니다. 전 저렇게 결정이 뿌려져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원산지를 살펴보면 인도네시아산 과자입니다. 인도네시아산 과자는 처음 먹는데 기대가 됩니다.



개봉해봤습니다. 겉에 그려진 이미지와 상당히 흡싸합니다. 이미지로는 만족합니다.

내용물도 저런게 16개씩 1줄로 총 4줄정도 있었습니다.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양이었습니다.



두께를 찍어봤습니다. 두껍지도 그렇다고 얇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였습니다.


맛은 어른들이 좋아하시는 빠다코코넛 맛과 비슷합니다만 빠다코코넛과 달리 단맛도 조금 있고, 질리지 않는 단맛입니다.

오랜만에 맛있는 걸로 구매를 잘 한듯 합니다. 만족합니다.

<갈등해결의 지혜>

취미/독서 2015. 3. 12. 23:00 Posted by 공강시간



독서기간: 2015년 02월 25일 ~ 2015년 03월 12일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갈등은 필수적으로 동반될 수 밖에 없다. 나 또한 살아오면서 많은 갈등을 겪었고, 대처하는 데에 있어서 부족함을 느꼈기에 서점에 가서 이 책을 보는 순간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집어오게 되었다. 사실 한 번 읽었던 책이기는 하지만, 블로그에 정리도 하고 오래전에 읽었던 책이라 내용을 다시 상기시킬 겸 읽기 시작했다. 갈등이란 상대방이 있기에 생기는 것이지만, 그 상대방과의 갈등이 생기는 이유와 그에 따른 해결방법들을 설명해 준 부분에서는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듯한 시원함을 느꼈다. 게다가 이러한 개인적인 관계를 넘어서 공적인 측면에서의 갈등에 대한 분석과 해결방법을 논함에 있어서 갈등이 많은 요즘에 있어서 굉장히 유용한 책이며 갈등해결학이 잠재력이 있는 학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재다능해야 살아남는 요즘에 있어서 굉장히 좋은 책을 읽은듯해서 기분이 좋다. 블로그에 정리해놓고 유용하게 사용해야 겠다.


<갈등해결의 지혜, 강영진 지음, 일빛, 396>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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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라이즈>

취미/영화 2015. 3. 7. 17:28 Posted by 공강시간



 이 영화에는 개인적인 추억이 있다. 친구와 만나서 보기로 했는데, 만나기로 한 시간에 늦잠을 자서 친구를 기다리게 했었다. 아침잠이 많은지라 알람을 맞춰 놓고 잤지만, 끄고 다시 자버렸던 것 같다. 부랴부랴 준비해서 나가서 친구에게 사과하고 이 영화를 시청했는데, 첫 부분의 비행기에서의 액션 장면은 초반부터 나를 압도했고 뒤를 이은 베인의 행보는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함의 연속이었다. 특히 베인이 가지고 있는 영국식 억양은 미국식 억양만을 듣고 배워왔던 나에게 매혹적이었다. 이러한 베인은 육체적 그리고 지적으로도 강한 존재였는데, 이러한 적과 싸우면서 성장하는 배트맨의 모습은 다시 한 번 노력의 중요성에 대해 깨우치게 해주었다. 쓰러졌지만 열심히 노력하였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그렇기에 <다크 나이트 라이즈>였던 것이다. 살기 힘든 세상이고 쓰린 경험도 많지만 일어설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 누워만 있는다고 누군가 나를 돌봐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일어서자. 그리고 그래도 나를 돌봐준 사람들에게 보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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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운동 결산

스펙/운동 2015. 2. 28. 23:30 Posted by 공강시간

- 도보운동

 총 65시간 29분 / 총 105.64 km


- 제자리 걷기

 총 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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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살 인생>

취미/독서 2015. 2. 24. 11:30 Posted by 공강시간



독서기간: 2015년 01월 31일 ~ 2015년 02월 24일


 9살이라는 나이는 참으로 오묘한 것 같다. 한 나이대의 끝이자 새로운 나이대의 시작을 알리는 끝과 시작이 공존하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9살이라는 어린 나이의 주인공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원숙함이 느껴졌으며, 마지막에 10살 때의 이야기가 시작되려는 부분은 비록 그 부분에서 끝나기는 했지만,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 지 기대가 됐다. 추측컨대 비록 환경은 좋지 않지만, 좋은 부모님과 골방철학자 덕분에 만난 윤희 누나라는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으니 아마 매일이 성장하는 나날이었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생각해보면 9살짜리도 매일매일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무엇인가를 배우는데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배우지 못한다면 헛 삶을 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설령 100살부터 시작해 겨우 하루 밖에 수행하지 못했다 해도 다시 태어났을 때에는 하루만큼 수행되어 있는 법. 그런 의미에서 뭔가를 시작하는 데 너무 늦은 것은 없다.'라는 문구가 이 소설을 읽고나서 내 머리 속에서 맴돌았다. 작은 시간이라도 무엇을 배울 수 있도록 가치있게 보내야 겠다. 이런 작은 시간이 모여 언젠가는 9살이라는 나이를 만들어 나에게도 새로운 가치를 줄 것이라 믿는다.


<아홉살 인생, 위기철 지음, 청년사, 265>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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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해결의 지혜>

힐링/갈등 2015. 2. 23. 16:52 Posted by 공강시간



 - 끝없는 대립과 다툼으로 나라가 어지러움

 - 힘들게 쌓아온 소중한 것들이 처참하게 무너지는 소리도 들림

 - 절망과 탄식, 고통과 분노도 커지고 있음

   => 이대로는 안 됨

    => 분열과 갈등을 넘어 평화롭고 활력이 넘치는 사회, 그리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함

 - 기업, 기관, 사회단체, 학교, 가정에서도 크고 작은 갈등을 자주 겪게 됨

   => 조직의 안녕과 발전은 안팎의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려 있음

    => 상생의 해법을 찾아 현명하게 갈등을 풀어 가야 함

 - 우리네 삶도 그러함

   => 안 그래도 팍팍한 세상, 힘든 삶을 더 힘들게 만드는 것이 갈등임

    => 특히 가까운 사람과 갈등을 겪는 것만큼 힘든 일도 없음

     => 속상하고 분하고 쓸쓸하고 힘이 다 빠짐

      => 산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란 것을 절감하게 됨

       => 힘든 때일수록 소중한 것은 사람임

        => 더 필요한 것이 더불어 사는 능력, 갈등 해결의 지혜임

   => 삶은 갈등의 연속임

    => 인간의 숙명이기도 함

    => 누구에게나 어디서나 갈등은 있게 마련임

     => 문제는 갈등 그 자체가 아니라, 갈등을 어떻게 다루느랴 하는 것임

      => 나름대로 터득한 방법으로 대처하고 풀기도 하지만, 마음같이 안 될 때가 많음

 - 갈등에는 저마다의 특성이 있고, 고유한 구조가 있음

   => 갈등을 알아야만 갈등을 풀 수 있음

   => 심각하고 복잡한 사안이라면 더더욱 깊이 있는 이해와 체계적인 해법이 필요함

    => 서구에서 갈등해결학이 독자적인 학문으로 발전하고, 갈등 해결 전문가가 하나의 직업군으로 자리 잡게 된 것도           그 때문임

 - 갈등 해결의 주체는 당사자 자신임

   => 오로지 당사자만이 갈등을 풀 수 있음

    =>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의 문제를 풀어 나갈 역량이 있음

    => 진정한 해결책도 당사자 자신에게서 나옴

     => 명심해야 할 것이 있음

      => 갈등은 결코 힘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임

       => 오직 지혜로써만 풀 수 있음

 - 분야는 달라도 갈등의 기본 속성은 유사함

   => 접근법도 일맥상통함

2015년 02월 22일 킹콩와플 천호점

일상/간식 2015. 2. 22. 14:00 Posted by 공강시간

집에서 설연휴를 만끽하고 있던 저는 외출하시고 돌아오신 부모님이 들고계신 박스에 눈길이 갔습니다.

킹콩와플이라는 곳의 와플로 최근에 새로 생겨서 사오셨다고 했습니다.

일단은 포장 박스를 찍어봤습니다.



포장 박스에 있는 이미지를 중점으로 찍어봤습니다.



와플이라고 하면 노점에서 파는 생크림을 듬뿍 발라주는 것만을 먹어봤던 저이기에

화려해보이는 외관은 눈길을 끌기에 특이했습니다.


일단 상자를 개봉했습니다.



포장 박스에 있는 이미지 컷에 충실해서 놀랐습니다.


일단 사오신 것은 피자 와플에 아이스크림 와플이신듯 한데, 피자와플은 와플이 달아서 약간 어올리지 않았지만

아이스크림 와플은 만족이었습니다. 와플 먹고 싶으면 종종 가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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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취미/영화 2015. 2. 20. 14:29 Posted by 공강시간



 지난 번에 보았던 <보랏: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에 비하면 정말로 괜찮은 영화였다. 지난번의 영화가 책임을 지지 않는 영화여서 불편했다면 이번 영화는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 것이기에 맘놓고 웃을 수 있게 해주었다는 점에서 편히 볼 수 있었다. 게다가 내용이 정말 대박이었다. 독재자에 대한 비판을 주제로 하는 영화에서 이렇게 신박하게 하는 것은 처음 봤다. 자신의 권력이 미치는 곳에서는 왕일지는 몰라도 미치지 못하는 곳에 간다면 그도 보통의 사람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 영화를 통해 알 수 있었다. 그렇기에 삼촌의 음모로 인해 독재자의 자리에서 쫓겨난 주인공의 행보들이 우리나라 일부 국회의원들의 언행과 연관되면서 이 점을 명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갈수록 살기가 팍팍해지는 요즘 낮은 자리에서 진정하게 국민을 섬길 수 있는 인물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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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콕>

취미/영화 2015. 2. 7. 22:03 Posted by 공강시간



 내가 본 히어로들이 나오는 영화 중에서 가장 현실적인 영화였다. 기존의 히어로들이 정의감으로 뭉쳐서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줬다면 <핸콕>에서의 히어로는 까탈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원피스에서의 '헤이헤진 정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인지 여타의 히어로들에 비해 친근함과 정감이 느껴졌고, 그의 행동 하나하나에 웃음이 일어났다. 이러한 정의관 때문인지 그에 대해서 시민들의 불만이 많은 편이었는데, 이런 그가 열차에 치일뻔한 한 명의 PR 전문가를 사고로부터 구해주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PR을 받으면서 변해가는 모습은 오늘날 획일화된 교육을 통해 비슷한 사람들이 많은 요즘에 있어서 PR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요즘 아르바이트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나를 내세울 수 있는 무언가에 대한 경험은 정말로 부족한 것 같다. 빠르면 요번 달이나 늦어도 3월 안에는 확실히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시간이 나를 결정하도록 하지는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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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취미/영화 2015. 2. 1. 17:50 Posted by 공강시간



 정말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요즘 아르바이트다 뭐다 해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지금이 아니면 즐길 시간이 없다는 생각에 매주 한 편씩은 꼭 영화를 보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보게된 영화인 <다크 나이트>! 영화관에서 개봉했을 때 한 번 봤었지만 , 다시 한 번 봐도 아깝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보게 되었다. 사실 이 영화를 처음 볼 때는 전작인 <배트맨 비긴스>를 본지 오랜 시간이 지났기에 궁금한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전작과 연계되어 봤기에 많은 의문점이 해소되는 시간이었다. 게다가 전작과는 다른 액션이 추가되었기에 눈을 뗄 수 없었고, 특히 약물 오용으로 사망한 히스 레저의 조커 연기는 영화의 백미라고 할 수 있었다. 이러한 조커가 보여주는 규칙이 없는 맹목적인 악인의 모습은 모든 사람들은 선하며, 그 선함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배트맨과 비교되어 인간의 선함과 악함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주었다. 우리나라에도 미국인을 한국에 귀속시킬만큼 선함의 문화로 대표되는 정(情)의 문화가 있는 만큼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도 모두 선하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배트맨과 같이 하나로 뭉쳐줄 구심점이 될만한 인물이 있다고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정치에서도 모자라 국민들의 삶에 있어서도 다툼이 심화되는 것 간다. 부디 배트맨과 같이 솔선수범하며 국민들이 믿을 수 있는 존재가 우리나라에도 나타났으면 좋겠다. 현실을 보고 있으면 너무나도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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