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취미/영화 2017. 12. 27. 23:49 Posted by 공강시간


 나는 현재에 있다. 그것이 당연할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종종 과거의 내가 이렇게 했다면 좋았을 텐데 하면서 후회를 하면서 보내기도 한다. 그렇게 해도 과거가 바뀌지 않는데도 말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현재에 충실히 살아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안일하게 보내는 현재가 미래에는 과거가 되어서 다시 후회되는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상상을 현실로 만든 월터의 행동력처럼 나도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지금 당장 행동해야겠다. 생각해보니 군대에 있을 때 전역하면 해보고 싶었던 것을 작성했던 '버킷리스트' 가 있었다. 이 내용을 토대로 현재에 맞는 내용으로 바꿔서 실행해야 겠다. 나도 상상을 꼭 현실로 이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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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독해져라>

취미/독서 2017. 12. 24. 21:14 Posted by 공강시간


독서기간: 2017년 12월 15일 ~ 2017년 12월 24일


 다니던 직장에서 퇴사를 하고 나서 그동안 못했던 독서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그 동안 준비를 많이 해왔다고는 생각했지만, 첫 직장에서의 경험은 나에게 사회의 쓴맛을 많이 알려주었는데, 특히 업무에 있어서와 인간관계에서 있어서 그랬었다. 그렇기에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던 중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부제인 흔들리는 당신을 위한다는 말이 나에게 와닿았기 때문이다. 과거의 나는 하루의 독서량이나 운동량, 공부한 내용 등을 플래너에 적어가면서 준비했던 적이 있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1년에 많은 양의 책을 읽기도 했었고, 다이어트에도 성공을 하기도 했지만, 일을 다니는 동안에는 부족했던 내 능력 때문에 이어나갈 수가 없었다. 책은 읽지 못했고, 살은 다시 쪘으며 후회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렇기에 다시 독해져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첫번째 직장을 퇴사하고 새 직장을 구해야 하는 이 시기가 적기인 것 같다. 에필로그에 적힌 것처럼 독(毒)도 잘쓰면 약(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의 나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야겠다.



<한 번은 독해져라, 김진애 지음, 다산북스, 342쪽>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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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퍼씨네 펭귄들>

취미/영화 2016. 3. 5. 22:14 Posted by 공강시간



 그런 날이 꼭 있다. 반드시 무엇인가를 하고 싶은 날이!! 나에게는 그 무엇이 바로 영화였다. 지난 10월에 영화를 한 편 봤으니 근 5개월이 지난터라 꼭 1편의 영화를 보고 싶었다. 극장에 새로 개봉한 것들도 많았지만, 잔잔한 웃음이 있는 영화를 보고 싶었기에 이 영화를 선택하여 보게 되었다. 게다가 짐 캐리가 나오는 영화이니 재미가 어느 정도 보장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포스터에 나와있는 귀여운 펭귄들은 영화를 보기 전에도 흐뭇한 미소가 들게 했다. 그리고 이 펭귄들은 영화에서도 독보였는데, 사람도 개성이 있듯이 각각의 개성이 걸출한 펭귄들이 보이는 행동들은 웃게 만들었고, 사랑스러움에 흐뭇한 감정이 들게 했다. 흔히들 코미디 영화라고 한다면 웃게 만드는 영화라는 느낌이 강하지만, 가볍게 고른 이 영화에서는 웃음 외에도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바쁜 업무와 더불어 감정 표현이 서툰 나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좋은 영화였다. 요즘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 동물들을 반려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데 인간관계가 삭막해지면서 표출하기 힘든 감정들을 이들에게 풀 수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조차도 전 직장에서 받던 스트레스를 내가 키우던 선인장에 풀었으니 공감이 가는 현상이었다. 이런 성격을 가진 나를 알기에 요즘에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는 등 나를 바꾸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모두가 외로운 요즘에 있어서 상처를 치유해 줄 수 있는 진정한 힘은 인간에게 있음을 믿는다. 나 또한 그런 존재가 되어 나를 찾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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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개편했습니다.

일상/개인 2016. 3. 1. 20:46 Posted by 공강시간

블로그를 개편했습니다.


과거에 설정해뒀던 내용이 달라지면서 줄 맞춰놓은 글들이 어긋난 것도 보입니다.


당분간은 또 다시 정리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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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운동 결산

스펙/운동 2016. 2. 29. 23:30 Posted by 공강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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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0분 / 총 1.62 km


- 제자리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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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집이여서 정신없게 보내던 설 연휴 중 마지막 날 짬을 내어 예술의 전당에 갔습니다.



예술의 전당은 가기만 하면 무엇인가를 전시하고 있기에 뭔가를 관람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길때 가기에 참 좋습니다.

전시회 하나를 고르고 가던 중 반대편에서는 '인상주의 전시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촌형과 고른 전시회는 이것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 라는 회화 전시회입니다.



들어가기 전 전시회 광고물을 찍었습니다.



표를 구매하고 한 컷 찍었습니다.



전시회에서 전시하고 있는 회화의 작가 목록입니다.

파블로 피카소와 피에트 몬드리안, 바실리 칸딘스키, 마르크 샤갈, 프란시스 베이컨 등의 작가들도 보입니다.



전시회를 보고 나와서 벽면에 있던 광고물을 찍었습니다.

그리 많은 작품을 전시하지 않았지만, 구성은 꽤 알찬 구성이였다고 생각하는 전시였습니다.

특히 피카소가 회화를 어떻게 그리는지 그 방법을 알려준 '황소' 회화와 몬드리안의 점과 선, 색의 조합으로 그려

색채가 인상적인 회화와 래리 리버스의 피카소를 주제로 그린 '예술과 예술가' 회화는 이번 전시회의 백미였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피카소만 알던 저에 있어서는 몬드리안이라는 저에게 딱 맞는 회화를 그리는 작가를 알게 되어서

설 연휴의 마지막이여서 아쉬움이 많았지만 그것을 보충해주는 알찬 하루였습니다.


한편, 대영박물관 전시회도 하고 있던데 시간을 내서 보러가야겠습니다. 예술의 전당 완전 소중입니다.

게임 글도 써볼까....

일상/개인 2016. 2. 9. 13:34 Posted by 공강시간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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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 쓰기 힘드네요..

일상/개인 2016. 1. 25. 01:54 Posted by 공강시간

연초가 되더니 업무가 집중되서 글이 많이 밀렸네요...


아 글 쓰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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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운동 2015. 12. 31. 23:58 Posted by 공강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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